[뉴스1번지] '단식 7일째' 이정현…국회 파행 장기화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정현 대표의 단식 농성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법대로 하자"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회 파행 사태가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두 분 전문가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관옥 계명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단식 농성중인 이정현 대표의 건강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긴급의총을 엽니다. 어떤 대응방안 거론될까요?
<질문 2> 이정현 대표의 건강 악화와 국회 파행 장기화는 야당에도 부담입니다. 전향적인 입장 변화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김재원 수석이 이정현 대표를 거듭 찾은데 이어 우상호 원내대표와는 전화통화, 박지원 위원장과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기류가 변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4>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 추진도 올 스톱 상태입니다. 청와대의 기류 변화는 이 같은 배경도 깔렸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5> 정세균 의장 태도는 완강합니다. 새누리당의 고소, 고발에 "법대로"를 외치고 있고 호주 출국 일정도 취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끝을 보겠다는 걸까요? 배수진 치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박지원 위원장 "4일까지 정상화 하자" "국회 정상화 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 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의장과 여야 모두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중대 결심이라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국민의당 압박과 함께 친박계 중심 강경파도 정세균 의장 사과 및 재발 방지로 수위를 낮추면서 출구 전략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정현 대표 스스로가 납득할 만한 단식 중단 명분으로 적당할지도 의문인데요?
<질문 8> 이 가운데 정세균 의장의 짜장면 인증샷으로 새누리당이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의도한 사진 아니다"라며 삭제했습니다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죠?
<질문 9> 김영우 위원장의 국감 주재에 친박계에선 징계 거론, 비박계는 징계 사유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김영우 국감 복귀 100% 동의한다"고 밝혔는데요. 두 분은 징계 사유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비박계에서 중심으로 국감 복귀 요청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일대오 균열가면서 친박과 비박 사이 계파갈등 비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11> 대권 잠룡들이 존재감을 부각해야할 시기이지만 여야 대치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여론이 싸늘한 때에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정현 대표의 단식 농성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법대로 하자"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회 파행 사태가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두 분 전문가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관옥 계명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단식 농성중인 이정현 대표의 건강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긴급의총을 엽니다. 어떤 대응방안 거론될까요?
<질문 2> 이정현 대표의 건강 악화와 국회 파행 장기화는 야당에도 부담입니다. 전향적인 입장 변화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김재원 수석이 이정현 대표를 거듭 찾은데 이어 우상호 원내대표와는 전화통화, 박지원 위원장과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기류가 변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4>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 추진도 올 스톱 상태입니다. 청와대의 기류 변화는 이 같은 배경도 깔렸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5> 정세균 의장 태도는 완강합니다. 새누리당의 고소, 고발에 "법대로"를 외치고 있고 호주 출국 일정도 취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끝을 보겠다는 걸까요? 배수진 치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박지원 위원장 "4일까지 정상화 하자" "국회 정상화 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 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의장과 여야 모두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중대 결심이라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국민의당 압박과 함께 친박계 중심 강경파도 정세균 의장 사과 및 재발 방지로 수위를 낮추면서 출구 전략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정현 대표 스스로가 납득할 만한 단식 중단 명분으로 적당할지도 의문인데요?
<질문 8> 이 가운데 정세균 의장의 짜장면 인증샷으로 새누리당이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의도한 사진 아니다"라며 삭제했습니다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죠?
<질문 9> 김영우 위원장의 국감 주재에 친박계에선 징계 거론, 비박계는 징계 사유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김영우 국감 복귀 100% 동의한다"고 밝혔는데요. 두 분은 징계 사유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비박계에서 중심으로 국감 복귀 요청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일대오 균열가면서 친박과 비박 사이 계파갈등 비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11> 대권 잠룡들이 존재감을 부각해야할 시기이지만 여야 대치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여론이 싸늘한 때에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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