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재수 해임건의안 가결…헌정사상 6번째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여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 속에 170명 중 160이 찬성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해임안이 가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사상 최초로 국무의원 필리버스터라는 논란까지 있었는데요. 원칙적으로 필리버스터는 국무의원들이 할 수 없지만 길게 늘린 답변으로 시간을 끌었고 국무위원들 밥을 주지 않는다는 항의로 시간이 지연되며 '필리밥스터'라는 얘기까지 나왔다고요?

<질문 3> 이번 김재수 해임안 가결과 관련해 3당의 손익계산은 어떻게 따져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김재수 장관 해임안 관련해 새누리당측은 협치는 끝났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향후 국정운영에 어떤 파장이 올 것으로 보십니까? 26일 시작될 국정감사에 대해서도 반쪽 국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5> 국민의당은 해임안 처리 합의 후 소속 의원들의 반발이 있어 서명에서 빠졌었고 해임안 투표도 자율투표에 맡겼는데 소속 의원 38명 중 28표 정도가 나왔다는 분석이죠. 캐스팅보트 역할을 확실히 했는데 해임 찬성으로 선회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공조를 했지만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금 같은 기조는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재수 장관은 이제 취임한지 19일 만에 해임안이 가결된 건데 일각에서는 아직 취임 후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 지나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이번 김재수 장관 해임안 통과를 두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9> 역대 장관들 중 해임안 통과된 5차례 모두 장관들이 물러났는데, 청와대는 김재수 해임건에 대해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후폭풍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 오늘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했는데요, 김재수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어떤 발언들이 나왔습니까?

<질문 11> 박 대통령,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했고 야당은 국감 증인출석을 막으려는 꼼수라며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기관증인이 아니면 일반 증인으로 부를 수 있을까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질문 13> 추석민심을 확실히 잡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다른 대선주자들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 반기문 총장. 하지만 새누리당에서도 반기문 총장에 대한 검증론에 대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14>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지만 반기문 총장과 안철수 의원의 연대론도 나오고 있는데요, 일명 '반철수'라는 말이 등장했죠?

<질문 15>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반기문 총장의 팬클럽이 인터넷상 '악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두 유력 대선주자들의 팬클럽 대리전이라고 이슈가 되기도 했죠?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