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北, ICBM 시험발사 도발 예고…美본토 사정권 임박?
<출연: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ㆍ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북한의 무력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이 조만간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 등 연쇄적인 핵, 미사일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마치 수순이라도 밟듯 북한의 거침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막을 방법은 없는지 전문가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 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이 5차 핵실험 11일 만에 인공위성으로 가장한,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엔진 시험을 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연소 시험을 한 엔진이 백두산 계열이라는데 성능이 어느 정도입니까? 미국 본토까지 노릴 수 있는 ICBM에 사용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기술력이 향상됐나요?
<질문 3>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기는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ICBM 시험 발사 도발을 거의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인데요. 막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질문 4> 추가 핵실험도 예고되고 있는데요?
<질문 5> 북한의 신형 로켓이 ICBM으로 전환될 경우 미 전역이 사정권에 놓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ICBM이 미국을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시도할 것이란 주장도 나오는데요. 미국이 응할까요?
<질문 6> 미국이 전략폭격기를 오늘 다시 한국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첫 출격 이후 불과 8일만인데 이번엔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두 주 연속으로 미국의 전략 포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되는 것은 이례적인데요.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7> 이번에는 출격하는 전략폭격기는 어떤 무기입니까?
<질문 8> 지난 13일 B-1B 2대가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띄웠지만 아무런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채 '에어쇼'만 펼치고 곧장 돌아갔습니다. 핵탄두 없이 출격하는 전략폭격기에 북한의 면역력만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9> 일각에서는 미 전략자산의 전개와 별도로 미국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과 핵잠수함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단계가 되었다고 주장하는데요?
<질문 10>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은 핵실험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추가 대북 제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어떤 방안이 나올까요?
<질문 11> 중국 기업인 '랴오닝 훙샹'이 북한에 핵 및 장거리 미사일 개발 재료를 수출한 정황을 포착해 미국과 중국이 공동조사에 착수했는데요. 훙샹 기업이 어떤 식으로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을 지원해 온 건가요?
<질문 12> 북한에 핵 물자를 판매하는 등 북·중 교역의 핵심 창구인 랴오닝훙샹그룹의 마샤오훙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북한의 핵심적인 돈줄 역할을 해왔다는데 마 대표는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13>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북한과 거래해온 중국 기업을 수사하면서 대북 제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 미국과 중국이 대북제재에 실질적인 공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4> 훙샹그룹에 대한 조사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홍샹그룹은 북한과 중국 간 전체 무역거래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회사인데요, 이번 수사로 제재를 받게 되면 북한의 대중 무역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 같은데요? 핵무기 개발에도 타격받을까요?
<질문 16>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북한 핵 보유의 정당성을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기문 총장과의 일대일 면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신가요? 여당은 핵도발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고 야당은 대북제재와 별도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ㆍ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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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ㆍ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북한의 무력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이 조만간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 등 연쇄적인 핵, 미사일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마치 수순이라도 밟듯 북한의 거침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막을 방법은 없는지 전문가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 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이 5차 핵실험 11일 만에 인공위성으로 가장한,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엔진 시험을 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연소 시험을 한 엔진이 백두산 계열이라는데 성능이 어느 정도입니까? 미국 본토까지 노릴 수 있는 ICBM에 사용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기술력이 향상됐나요?
<질문 3>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기는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ICBM 시험 발사 도발을 거의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인데요. 막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질문 4> 추가 핵실험도 예고되고 있는데요?
<질문 5> 북한의 신형 로켓이 ICBM으로 전환될 경우 미 전역이 사정권에 놓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ICBM이 미국을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시도할 것이란 주장도 나오는데요. 미국이 응할까요?
<질문 6> 미국이 전략폭격기를 오늘 다시 한국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첫 출격 이후 불과 8일만인데 이번엔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두 주 연속으로 미국의 전략 포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되는 것은 이례적인데요.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7> 이번에는 출격하는 전략폭격기는 어떤 무기입니까?
<질문 8> 지난 13일 B-1B 2대가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띄웠지만 아무런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채 '에어쇼'만 펼치고 곧장 돌아갔습니다. 핵탄두 없이 출격하는 전략폭격기에 북한의 면역력만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9> 일각에서는 미 전략자산의 전개와 별도로 미국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과 핵잠수함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단계가 되었다고 주장하는데요?
<질문 10>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은 핵실험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추가 대북 제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어떤 방안이 나올까요?
<질문 11> 중국 기업인 '랴오닝 훙샹'이 북한에 핵 및 장거리 미사일 개발 재료를 수출한 정황을 포착해 미국과 중국이 공동조사에 착수했는데요. 훙샹 기업이 어떤 식으로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을 지원해 온 건가요?
<질문 12> 북한에 핵 물자를 판매하는 등 북·중 교역의 핵심 창구인 랴오닝훙샹그룹의 마샤오훙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북한의 핵심적인 돈줄 역할을 해왔다는데 마 대표는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13>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북한과 거래해온 중국 기업을 수사하면서 대북 제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 미국과 중국이 대북제재에 실질적인 공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4> 훙샹그룹에 대한 조사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홍샹그룹은 북한과 중국 간 전체 무역거래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회사인데요, 이번 수사로 제재를 받게 되면 북한의 대중 무역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 같은데요? 핵무기 개발에도 타격받을까요?
<질문 16>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북한 핵 보유의 정당성을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기문 총장과의 일대일 면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신가요? 여당은 핵도발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고 야당은 대북제재와 별도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학장ㆍ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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