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추석 밥상에 오를 정치권 최대 화두는?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는 민심의 흐름을 살펴볼 좋은 기회입니다.
더욱이 올 추석 연휴는 대선을 1년여 앞두고 맞는 것이어서 대선 민심의 향방을 저울질해 볼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이번 추석 어느 때보다 밥상머리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지진 등 메가톤급 사건에 내년 대선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 것 같은 데요. 우선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경주 지진 역대 최강이었는데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추석 민심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1-2>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페이스북에 "경주 지진 북한 핵실험 인한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 큰 대형 지진이 올 것이다…지난 7월 부산 악취 소동이 지진의 전조였다 등등 괴담도 인터넷에 떠도는데요?
<질문 2> 북핵문제도 추석머리 밥상에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 2대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는데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 비행인데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보여주기식 에어쇼'다 "비가 올 때마다 우산 빌려쓸 수 없다"…여권 대부분의 주자들도 핵개발에는 반대하지만 '핵무장' 필요성에는 동조하는 것 같은데 추석 이후 여론의 반응은 어떨까요?
<질문 3> 그런가하면 한미 당국이 핵무장론이나 전술핵 재배치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한국에서 일고 있는 핵무장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미국을 방문중이 정세균의장이 폴 라이언 하원의자오가 만나 "야당이 사드에 반대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이나 국회와 소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야당이 특히 국민의당이 날선 반대의 목소리늘 내는 것과는 결이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4-1> 동행한 여야 원내대표도 사드 이견보다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사드 문제와 한미 동맹 문제를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5> 정의장 반기문 총장과도 만날 예정인데 반기문 외신 인터뷰에서 "퇴임후 시민의 일원을 남아 남북 화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총장 특유의 원칙론일까 아님 어떤 다른 함의가 있을까요?
<질문 5-1> 반기문 총장의 스케줄이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있는 사이 여권의 잠룡들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남경필 지사 '모병제 이슈'로 대권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김무성 전 대표 다음달 대권 선언, 유승민도 특강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데…관건은 지지율인데, 최소 한자리수 지지율을 탈피해야하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6> 문재인, 안철수, 김부겸 야권주자들은 일제히 경주 지진현장과 원전으로 달려갔습니다. 야권은 뭐니뭐니해도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끝까지 이어질까가 관심인데요. 김종인 전 대표 "시대 흐름을 관통해야한다"며 안희정 지사 등 후발주자를 독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완주의사를 밝히고 있는 안철수, 정계복귀가 임박한 손학규 전 고문의 합류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추미애 대표가 어제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김 전총리 "야당이 따지고 투쟁하더라도 도울 것은 도와야한다"고 훈수했는데 어떤 의미로 보시나요?
<질문 9> 현재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반기문 총장이 1위 유지를 했는데요. 문재인 전대표 2위이라는 사실이 4개월째 큰 변동이 없는데 추석 명절 이후 어떤 변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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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는 민심의 흐름을 살펴볼 좋은 기회입니다.
더욱이 올 추석 연휴는 대선을 1년여 앞두고 맞는 것이어서 대선 민심의 향방을 저울질해 볼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이번 추석 어느 때보다 밥상머리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지진 등 메가톤급 사건에 내년 대선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 것 같은 데요. 우선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경주 지진 역대 최강이었는데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추석 민심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1-2>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페이스북에 "경주 지진 북한 핵실험 인한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 큰 대형 지진이 올 것이다…지난 7월 부산 악취 소동이 지진의 전조였다 등등 괴담도 인터넷에 떠도는데요?
<질문 2> 북핵문제도 추석머리 밥상에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 2대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는데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 비행인데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보여주기식 에어쇼'다 "비가 올 때마다 우산 빌려쓸 수 없다"…여권 대부분의 주자들도 핵개발에는 반대하지만 '핵무장' 필요성에는 동조하는 것 같은데 추석 이후 여론의 반응은 어떨까요?
<질문 3> 그런가하면 한미 당국이 핵무장론이나 전술핵 재배치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한국에서 일고 있는 핵무장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미국을 방문중이 정세균의장이 폴 라이언 하원의자오가 만나 "야당이 사드에 반대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이나 국회와 소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야당이 특히 국민의당이 날선 반대의 목소리늘 내는 것과는 결이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4-1> 동행한 여야 원내대표도 사드 이견보다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사드 문제와 한미 동맹 문제를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5> 정의장 반기문 총장과도 만날 예정인데 반기문 외신 인터뷰에서 "퇴임후 시민의 일원을 남아 남북 화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총장 특유의 원칙론일까 아님 어떤 다른 함의가 있을까요?
<질문 5-1> 반기문 총장의 스케줄이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있는 사이 여권의 잠룡들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남경필 지사 '모병제 이슈'로 대권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김무성 전 대표 다음달 대권 선언, 유승민도 특강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데…관건은 지지율인데, 최소 한자리수 지지율을 탈피해야하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6> 문재인, 안철수, 김부겸 야권주자들은 일제히 경주 지진현장과 원전으로 달려갔습니다. 야권은 뭐니뭐니해도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끝까지 이어질까가 관심인데요. 김종인 전 대표 "시대 흐름을 관통해야한다"며 안희정 지사 등 후발주자를 독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완주의사를 밝히고 있는 안철수, 정계복귀가 임박한 손학규 전 고문의 합류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추미애 대표가 어제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김 전총리 "야당이 따지고 투쟁하더라도 도울 것은 도와야한다"고 훈수했는데 어떤 의미로 보시나요?
<질문 9> 현재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반기문 총장이 1위 유지를 했는데요. 문재인 전대표 2위이라는 사실이 4개월째 큰 변동이 없는데 추석 명절 이후 어떤 변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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