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 시진핑 정상회담…사드ㆍ북핵 논의
<출연 : 홍익대 정군기 초빙교수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정기국회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지만 언제 터질지 모를 지뢰밭들이 곳곳에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런 가운데 내년 대선을 겨냥한 여야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대권 경쟁 분위기가 조기에 무르익고 있습니다.
정군기 홍익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회담이 있었습니다. 회담 내용과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러 제안을 했는데요. 그중에도 "호남과 새누리당의 연대·연합 정치" "호남과의 화해"를 강조한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야권은 '남탓만 한다' '대통령 아바타 연설'이라는 등 혹평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대표의 데뷔연설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개헌을 정치인이 주도하면 안되고 국민 주도로 반영구적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 대표의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대표연설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뒤늦은 추경안 통과와 개회사 파문과 관련해 "여당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개회사 논란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6> 박 대통령이 야당이 '부적격 의견'을 낸 조윤선 문체부장관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자 "협치 거부"라고 반발하며 해임건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야권의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충남 서산에서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팬클럽 '문팬' 창립총회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요즘 SNS 보면 너무 살벌하다" "악플은 이적행위"라며 선플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지자들의 SNS 행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이번 '문팬' 총회와 15년 전 무주에서 열린 노사모 총회 사이에 데자뷔를 느낀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노사모'와 '문팬'을 비교하면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요?
<질문 9> 김부겸 의원도 자신의 지지 조직 '새희망포럼' 총회에서 "강자들의 난장판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히든 챔피언'이 필요하다"며 '대세론'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이 단순한 흥행카드가 아니라 챔피언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0>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이 광주에서 열린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모임에서 "나라를 구하는데 죽음을 각오로 저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손 전고문의 발언,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1> 여권은 반기문 총장이 유력한 카드로 거론되지만 아직 실체가 확실치 않은 데다 다른 잠룡들의 지지율도 답보상태입니다. 돌풍을 일으킬 다크호스가 나타나지 않고는 정권재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이런 상황에서 오늘 당직 인선 발표가 있었는데요, 잠재적 대권주자로도 거론돼온 4선 비박계의 나경원 의원이 인재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3> 남경필 경기지사와 더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모병제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두사람 모두 모병제를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병제가 대선의 뜨거운 이슈가 될까요?
<질문 14> 지금 정치권 못지않게 걱정스러운 것이 사법부입니다. 뇌물 받고 '청탁 재판'을 한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가 구속된 사건 때문이죠? 관련해 양승태 대법원장이 내일 2006년 법조 브로커 사건이후 10년만에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판사 비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이 와중에 현직 부장검사가 검은 돈을 받은 혐의로 감찰을 받고 있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이른바 법조 3륜이 총체적 위기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홍익대 정군기 초빙교수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정기국회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지만 언제 터질지 모를 지뢰밭들이 곳곳에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런 가운데 내년 대선을 겨냥한 여야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대권 경쟁 분위기가 조기에 무르익고 있습니다.
정군기 홍익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회담이 있었습니다. 회담 내용과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러 제안을 했는데요. 그중에도 "호남과 새누리당의 연대·연합 정치" "호남과의 화해"를 강조한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야권은 '남탓만 한다' '대통령 아바타 연설'이라는 등 혹평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대표의 데뷔연설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개헌을 정치인이 주도하면 안되고 국민 주도로 반영구적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 대표의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대표연설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뒤늦은 추경안 통과와 개회사 파문과 관련해 "여당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개회사 논란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6> 박 대통령이 야당이 '부적격 의견'을 낸 조윤선 문체부장관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자 "협치 거부"라고 반발하며 해임건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야권의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충남 서산에서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팬클럽 '문팬' 창립총회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요즘 SNS 보면 너무 살벌하다" "악플은 이적행위"라며 선플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지자들의 SNS 행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이번 '문팬' 총회와 15년 전 무주에서 열린 노사모 총회 사이에 데자뷔를 느낀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노사모'와 '문팬'을 비교하면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요?
<질문 9> 김부겸 의원도 자신의 지지 조직 '새희망포럼' 총회에서 "강자들의 난장판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히든 챔피언'이 필요하다"며 '대세론'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이 단순한 흥행카드가 아니라 챔피언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0>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이 광주에서 열린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모임에서 "나라를 구하는데 죽음을 각오로 저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손 전고문의 발언,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1> 여권은 반기문 총장이 유력한 카드로 거론되지만 아직 실체가 확실치 않은 데다 다른 잠룡들의 지지율도 답보상태입니다. 돌풍을 일으킬 다크호스가 나타나지 않고는 정권재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이런 상황에서 오늘 당직 인선 발표가 있었는데요, 잠재적 대권주자로도 거론돼온 4선 비박계의 나경원 의원이 인재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3> 남경필 경기지사와 더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모병제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두사람 모두 모병제를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병제가 대선의 뜨거운 이슈가 될까요?
<질문 14> 지금 정치권 못지않게 걱정스러운 것이 사법부입니다. 뇌물 받고 '청탁 재판'을 한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가 구속된 사건 때문이죠? 관련해 양승태 대법원장이 내일 2006년 법조 브로커 사건이후 10년만에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판사 비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이 와중에 현직 부장검사가 검은 돈을 받은 혐의로 감찰을 받고 있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이른바 법조 3륜이 총체적 위기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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