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더민주 전대 하루 앞으로…막판까지 총력전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김관옥 계명대 교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전당대회에서 7개월간 당을 이끌어온 김종인 비대위체제를 끝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이번 전당대회, 20대국회 전반기 여야관계와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 기류를 가늠할 풍향계가 된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추경안 합의를 놓고 새누리는 '최경환·안종범 지키기'. 더민주는 '백남기 청문회', 국민의당은 '제3당의 존재감 과시'라는 성과를 내세웁니다. 3당의 득실을 평가해주십시오.
<질문 2> 이번 합의의 승자가 국민의당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더민주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른바 '친문 일색'으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당대표로 누가 유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선거전 과정에서 특정계파의 패권주의가 부각되고, 정책 이슈 대신 이른바 '文心' 논란과 네거티브 공방에 치우쳤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더민주 경선전을 총평해주십시오.
<질문 5> 김종인 대표, 새 대표에 대해 "막상 대표가 되면 여러가지 현실을 감안해 사고방식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김 대표의 바람대로 될까요?
<질문 6>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가 더민주 전당대회 당일인 내일 1박2일간 호남을 방문하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목포에서 손학규 전고문과 회동하기로 했는데요. 전대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김종인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와 관련해 비서실장 박용진 의원이 언론인터뷰에서 "골잡이와 지휘자·주장의 역할 가능성 모두 열려있다"고 말했는데, 그중 골잡이(킹)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중도 노선에 관심을 표명해온 김무성 전대표, 일단 새누리당내에서 대권경쟁에 나서겠지만 당내 상황 변화에 따라선 정치권의 이른바 '중도 빅텐트', '중간지대 새판짜기'에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종인 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손학규 전고문 등 여야의 비주류 거물들이 개헌론 등을 고리로 연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남경필 경기지사가 윤여준 전 장관에 이어 한완상 전 부총리 등을 영입한 것을 놓고 일각에선 공조직을 대권행보에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다음번 고위 당·정·청 회의는 다음달 청와대에서 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 총리공관에서 주로 열리던 당정청 회의를 당과 청와대, 총리공관 등으로 번갈아 연다는 것인데요, 이런 관행의 변화를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2> 북한의 SLBM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급변하고 있는데요, 더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후 사드 반대를 당론화할 경우 대선 정국에서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의원 등 일각에선 "고민할 문제"라는 신중론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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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김관옥 계명대 교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전당대회에서 7개월간 당을 이끌어온 김종인 비대위체제를 끝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이번 전당대회, 20대국회 전반기 여야관계와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 기류를 가늠할 풍향계가 된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추경안 합의를 놓고 새누리는 '최경환·안종범 지키기'. 더민주는 '백남기 청문회', 국민의당은 '제3당의 존재감 과시'라는 성과를 내세웁니다. 3당의 득실을 평가해주십시오.
<질문 2> 이번 합의의 승자가 국민의당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더민주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른바 '친문 일색'으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당대표로 누가 유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선거전 과정에서 특정계파의 패권주의가 부각되고, 정책 이슈 대신 이른바 '文心' 논란과 네거티브 공방에 치우쳤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더민주 경선전을 총평해주십시오.
<질문 5> 김종인 대표, 새 대표에 대해 "막상 대표가 되면 여러가지 현실을 감안해 사고방식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김 대표의 바람대로 될까요?
<질문 6>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가 더민주 전당대회 당일인 내일 1박2일간 호남을 방문하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목포에서 손학규 전고문과 회동하기로 했는데요. 전대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김종인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와 관련해 비서실장 박용진 의원이 언론인터뷰에서 "골잡이와 지휘자·주장의 역할 가능성 모두 열려있다"고 말했는데, 그중 골잡이(킹)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중도 노선에 관심을 표명해온 김무성 전대표, 일단 새누리당내에서 대권경쟁에 나서겠지만 당내 상황 변화에 따라선 정치권의 이른바 '중도 빅텐트', '중간지대 새판짜기'에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종인 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손학규 전고문 등 여야의 비주류 거물들이 개헌론 등을 고리로 연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남경필 경기지사가 윤여준 전 장관에 이어 한완상 전 부총리 등을 영입한 것을 놓고 일각에선 공조직을 대권행보에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다음번 고위 당·정·청 회의는 다음달 청와대에서 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 총리공관에서 주로 열리던 당정청 회의를 당과 청와대, 총리공관 등으로 번갈아 연다는 것인데요, 이런 관행의 변화를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2> 북한의 SLBM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급변하고 있는데요, 더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후 사드 반대를 당론화할 경우 대선 정국에서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의원 등 일각에선 "고민할 문제"라는 신중론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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