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롯데 이인원 부회장 자살…"롯데 비자금 없다"
<출연 :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롯데그룹 검찰 수사도 차질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아침 상황 먼저 정리해 주시죠.
<질문 2> 어제는 정상근무하면서 검찰 출두 대책을 논의했다는데 출두 당일날 갑자기 용산 자택에서 밤 9시쯤 반바지 차림으로 나갔다는 게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요?
<질문 3> 이인원 부회장은 언제 소환예정이었나요?
<질문 4> 이 부회장의 혐의는 무엇이었나요? 오늘 검찰이 어떤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었나요?
<질문 5>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을 제외한 자타공인 롯데그룹 최고의 실세로 알려졌는데요. 롯데에서 어떤 역할을 해 왔나요?
<질문 6>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됐는데,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4용지 4장이라면 꽤 많은 분량인데요. 무슨 내용이 담겼을까요? 개인적인 심경일까요?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한 설명도 있을까요?
<질문 7> 황각규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함께 신 회장의 최 측근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어제 황학규 사장에 이어 하루차이로 연달아 불러들이는 것을 두고 검찰이 혐의 입증에 자신했다는 뜻으로도 읽혔거든요? 무엇이 부담이었을까요?
<질문 8> 롯데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조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오늘 검찰 소환이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하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9>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31일쯤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예정대로 진행될까요? 신 회장은 소환되면 어떤 조사를 받게 되나요? 형사처벌 가능성 있습니까?
<질문 10> 또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도 출국 금지했습니다. 신동주 부회장도 소환될까요?
<질문 11> 수 년간 치매약 복용해온 것은 알려진 신격호 총괄회장은 건강 상태 때문에 서면 조사가 검토되고 있는데요. 신 회장이 현재까지 드러난 탈세 규모만 6천억원대로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치매약 복용 정황으로 신 회장에 대한 조사마저 힘들어질 수 있다는 관측인데요?
<질문 12> 검찰이 그동안 롯데의 수사에 굉장히 의욕을 보였어요. 수사관도 대규모로 동원되지 않았습니까? 성과가 있었습니까?
<질문 13> 이인원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그룹 전체의 자금 관리를 총괄했습니다. 신동빈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입장에서 이 본부장은 이번 수사의 핵심인물인데요. 핵심 조사대상이 숨지면서 검찰 조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어요. 향후 롯데에 대한 수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14> 검찰은 신 총괄회장 오너 일가의 수천억 원대 세금 탈루 혐의는 잡아냈지만 6월 10일 대대적인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수사의 명분으로 내걸었던 '정책본부 차원의 오너 비자금'은 아직도 찾아내지 못했는데요. 검찰의 롯데 비자금 수사가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15> 검찰 수사도중 자살한 저명인사는 과거에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사례 짚어주시죠.
<질문 16> 대형수사 때마다 피의자의 극단적인 선택이 반복되고 심지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질문 17>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는 오너 일가, 거기다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까지 롯데 그룹이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졌는데요. 주가도 추락하고 투자자도 외면하고 있는데요. 롯데그룹의 미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8> 신동빈-신동주 롯데가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법정대리인)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인데요. 신 총괄회장의 '정신적 심신미약 상태'가 법적으로 용인이 된다면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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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롯데그룹 검찰 수사도 차질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아침 상황 먼저 정리해 주시죠.
<질문 2> 어제는 정상근무하면서 검찰 출두 대책을 논의했다는데 출두 당일날 갑자기 용산 자택에서 밤 9시쯤 반바지 차림으로 나갔다는 게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요?
<질문 3> 이인원 부회장은 언제 소환예정이었나요?
<질문 4> 이 부회장의 혐의는 무엇이었나요? 오늘 검찰이 어떤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었나요?
<질문 5>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을 제외한 자타공인 롯데그룹 최고의 실세로 알려졌는데요. 롯데에서 어떤 역할을 해 왔나요?
<질문 6>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됐는데,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4용지 4장이라면 꽤 많은 분량인데요. 무슨 내용이 담겼을까요? 개인적인 심경일까요?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한 설명도 있을까요?
<질문 7> 황각규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함께 신 회장의 최 측근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어제 황학규 사장에 이어 하루차이로 연달아 불러들이는 것을 두고 검찰이 혐의 입증에 자신했다는 뜻으로도 읽혔거든요? 무엇이 부담이었을까요?
<질문 8> 롯데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조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오늘 검찰 소환이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하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9>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31일쯤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예정대로 진행될까요? 신 회장은 소환되면 어떤 조사를 받게 되나요? 형사처벌 가능성 있습니까?
<질문 10> 또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도 출국 금지했습니다. 신동주 부회장도 소환될까요?
<질문 11> 수 년간 치매약 복용해온 것은 알려진 신격호 총괄회장은 건강 상태 때문에 서면 조사가 검토되고 있는데요. 신 회장이 현재까지 드러난 탈세 규모만 6천억원대로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치매약 복용 정황으로 신 회장에 대한 조사마저 힘들어질 수 있다는 관측인데요?
<질문 12> 검찰이 그동안 롯데의 수사에 굉장히 의욕을 보였어요. 수사관도 대규모로 동원되지 않았습니까? 성과가 있었습니까?
<질문 13> 이인원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그룹 전체의 자금 관리를 총괄했습니다. 신동빈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입장에서 이 본부장은 이번 수사의 핵심인물인데요. 핵심 조사대상이 숨지면서 검찰 조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어요. 향후 롯데에 대한 수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14> 검찰은 신 총괄회장 오너 일가의 수천억 원대 세금 탈루 혐의는 잡아냈지만 6월 10일 대대적인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수사의 명분으로 내걸었던 '정책본부 차원의 오너 비자금'은 아직도 찾아내지 못했는데요. 검찰의 롯데 비자금 수사가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15> 검찰 수사도중 자살한 저명인사는 과거에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사례 짚어주시죠.
<질문 16> 대형수사 때마다 피의자의 극단적인 선택이 반복되고 심지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질문 17>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는 오너 일가, 거기다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까지 롯데 그룹이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졌는데요. 주가도 추락하고 투자자도 외면하고 있는데요. 롯데그룹의 미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8> 신동빈-신동주 롯데가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법정대리인)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인데요. 신 총괄회장의 '정신적 심신미약 상태'가 법적으로 용인이 된다면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홍성추 한국 재벌정책연구원장ㆍ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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