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백남기 청문회' 개최 잠정합의
<출연: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민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출범한 20대 국회, 역대 최악이란 오명을 쓴 19대 국회와는 다를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자칫 19대보다 더한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이정현 대표체제가 출범한 이후 첫 당정청 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총리와 이 대표, 당정청이 합심해 국정난제를 해결하자고 다짐했는데요, 당정청 관계의 앞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정국이 꽉 막혔을 때 여당대표는 뭐하느냐","대통령에게 할말을 하라"며 이정현 대표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3> 추경안 처리가 무산 위기에 빠지면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20개국회는 진짜 이상한 국회","19대때는 직권상정과 표결도 가능했지만 20대는 합의 안되면 모든 게 안된다"며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주장했습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못하는 데 대한 무력감의 표출일까요?
<질문 4> 이런 와중에 더민주당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유족들의 광화문 농성장까지 행진했습니다. 20대국회 들어 첫 장외 행보인데 당내 일각에선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죠?
<질문 5> 스스로를 "보이지 않는 바람"에 비유한 이정현 대표, 어제 회의후 기자들에게는 "방송이나 SNS로 말하는 것만 정치냐"고 했습니다. 반면에 정진석 원내대표는 민감한 당내 현안에 대해선 공식회의 발언 대신 SNS를 통해 자기 색깔을 내고 있습니다. '투톱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더민주 전당대회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이종걸 후보가 "'도로 친문당'이 되면 정권교체는 신기루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사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7개월의 활동을 마감한 김종인 비대위체제의 공과를 놓고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학점으로 매긴다면 어떤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질문 8> 전대 이후 김 대표의 행보, 대선정국에서의 역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더민주 전당대회 당일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는 광양·광주 등 호남지역을 1박2일간 방문하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손학규 전 고문과 목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견제전략일까요?
<질문 10> 더민주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정계개편론이 여기저기서 꿈틀거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김종인 대표와 안철수 전대표가 언급했듯이 '중간지대','중도 빅텐트'론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은 막연한 상상에 머물러있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남경필, 박원순, 안희정 등 자치단체장 대선주자들에 이어 안철수 전대표도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운을 떼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이 내년 대선에 핫이슈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번 윤여준 전 장관 영입에 이어 이번엔 경기문화재단이사장으로 진보진영의 한완상 전 총리를 영입했습니다.좌우 양쪽 원로를 껴안은 남 지사의 행보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중앙선관위가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것등을 내용으로 한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적용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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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민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출범한 20대 국회, 역대 최악이란 오명을 쓴 19대 국회와는 다를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자칫 19대보다 더한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이정현 대표체제가 출범한 이후 첫 당정청 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총리와 이 대표, 당정청이 합심해 국정난제를 해결하자고 다짐했는데요, 당정청 관계의 앞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정국이 꽉 막혔을 때 여당대표는 뭐하느냐","대통령에게 할말을 하라"며 이정현 대표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3> 추경안 처리가 무산 위기에 빠지면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20개국회는 진짜 이상한 국회","19대때는 직권상정과 표결도 가능했지만 20대는 합의 안되면 모든 게 안된다"며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주장했습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못하는 데 대한 무력감의 표출일까요?
<질문 4> 이런 와중에 더민주당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유족들의 광화문 농성장까지 행진했습니다. 20대국회 들어 첫 장외 행보인데 당내 일각에선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죠?
<질문 5> 스스로를 "보이지 않는 바람"에 비유한 이정현 대표, 어제 회의후 기자들에게는 "방송이나 SNS로 말하는 것만 정치냐"고 했습니다. 반면에 정진석 원내대표는 민감한 당내 현안에 대해선 공식회의 발언 대신 SNS를 통해 자기 색깔을 내고 있습니다. '투톱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더민주 전당대회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이종걸 후보가 "'도로 친문당'이 되면 정권교체는 신기루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사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7개월의 활동을 마감한 김종인 비대위체제의 공과를 놓고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학점으로 매긴다면 어떤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질문 8> 전대 이후 김 대표의 행보, 대선정국에서의 역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더민주 전당대회 당일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는 광양·광주 등 호남지역을 1박2일간 방문하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손학규 전 고문과 목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견제전략일까요?
<질문 10> 더민주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정계개편론이 여기저기서 꿈틀거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김종인 대표와 안철수 전대표가 언급했듯이 '중간지대','중도 빅텐트'론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은 막연한 상상에 머물러있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남경필, 박원순, 안희정 등 자치단체장 대선주자들에 이어 안철수 전대표도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운을 떼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이 내년 대선에 핫이슈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번 윤여준 전 장관 영입에 이어 이번엔 경기문화재단이사장으로 진보진영의 한완상 전 총리를 영입했습니다.좌우 양쪽 원로를 껴안은 남 지사의 행보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중앙선관위가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것등을 내용으로 한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적용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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