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연예담] 빅뱅 10주년 콘서트에 관객 6만5천명 운집 外

지난 주말 연예가 소식을 전하는 한줄 연예담입니다.

▶ 빅뱅 10주년 콘서트에 관객 6만5천명 운집

아이돌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국내 단일 공연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몰렸습니다.

지난 20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텐: 더 콘서트'에는 관객 6만5천여 명이 몰려 글로벌 스타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빅뱅은 '뱅뱅뱅'과 '붉은 노을' '거짓말' 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날 공연 티켓과 야광봉 등 머천다이징 상품까지 합하면 총 매출이 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 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선전으로 관객점유율 급등

이번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가 선전하면서 관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1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관객 수는 4천8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특히 '부산행'과 '터널' 등 한국영화가 잇달아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이 기간 한국영화 관객 수는 지난해보다 25.8% 늘어난 3천18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도 지난해 동기보다 10.0%포인트 증가한 65.1%로 나타났습니다.

▶ 제2회 K웹페스트 폐막…웹드라마 대상은 '72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초압축 드라마 '72초'가 지난 20일 폐막한 제2회 K웹페스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남우주연상은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씨가, 여우주연상은 송하윤 씨가 받았습니다.

올해 신설된 가상현실 부문에서는 '51번지, 우토로 가족'이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