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우병우' 파열음…더민주 당권 레이스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계명대 김관옥 교수ㆍ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동시에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가운데 새누리당이 우병우 수석 거취 문제를 놓고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관옥 계명대 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당내 투톱인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우병우 수석 거취 문제를 두고 이견을 표출한데 이어 김무성 전 대표가 우 수석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균열 양상 보이고 있는데 향후 파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지도부뿐만 아니라 소속 의원들의 입장도 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정현 대표의 리더십 타격 불가피 해 보이는데요?

<질문 3> 청와대가 이석수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우병우-이석수 두 사람이 동시에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각 수사의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4> 검찰은 두 사람을 동시에 수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면서 사건 배당부터 고심인데요. 문제는 살아있는 권력에 어디까지 칼을 댈 수 있을지 의문이죠?

<질문 5>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에서는 우병우 수석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검카드까지 고려하는 모양새인데 우 수석 끝까지 버틸까요? 어떤 선택할까요?

<질문 6> 우병우 거취 문제를 두고 청와대가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강공을 선택했는데요. 향후 여론 흐름은 어떻게 보시나요? 악화된다 해도 끝까지 안고 갈까요?

<질문 7> 더민주로 가보죠. 8·27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김상곤ㆍ이종걸ㆍ추미애 후보 각각 '호남 필승론', '계파청산', '통합의 승리'를 강조했는데요. 각 후보 전략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8> 당초 추미애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친노ㆍ친문 표심이 분산되면서 결과 예측할 수 없는데요. 막판 판세 뒤집을 주요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9> 오늘 김종인 대표의 퇴임 기자회견이 있었죠. 이 자리에서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요. 배경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10> 퇴임 후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경제 민주화 이슈로 활약할 것이라는 예측 있는 반면 특별한 세가 없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11> 국민의당 이야기도 좀 해보죠. 오늘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故 박형규 목사 빈소에서 만납니다. 그간 국민의당의 러브콜 끊이질 않았는데요. 두 사람 어떤 대화 나눌까요?

<질문 12> DJ 7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대표가 야권통합 거론하면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손 고문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남 어떤 의미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13> 박지원 위원장도 JP를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JP가 안철수 데려와 같이 냉면 먹자고 제안을 했고 안 대표도 수락한 상황입니다. 제2의 DJP 연합 가능성 솔솔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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