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광복 71주년 경축사…주요 내용은?

<출연 : 국민대 홍성걸 교수ㆍ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새누리당이 당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내각 개편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진단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4번째 광복적 기념사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언급이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한일관계에 대한 메시지는 눈에 띄게 줄었는데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대통령께서 언급한 '대한민국 비하하는 신조어들', 헬조선 같은 단어에 대해서 정면 반박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북한 당국의 간부와 주민들을 향해서 통일은 행복을 추구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연설했는데 대북관계에서 접근방식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나오는데요?

<질문 5>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정현 대표의 '탕평개각' 건의가 수용될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개각의 관전포인트를 집어주신다면요?

<질문 6> 임기 후반 국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관료 출신 위주로 기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야당은 그동안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요구해왔는데요. 참모진 개편도 있을까요?

<질문 8> 사상 첫 호남대표로서 화제를 모은 이정현 대표, 취임후 1주일 간 각종 회의 관행의 파괴라든가 정책 결정 때 SNS 통해 여론수렴 하겠다는 등 파격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엇갈리는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특히 주목되는 것은 경선때 밝힌 이른바 슈스케(슈퍼스타 K) 방식의 대선후보 결정입니다. 이 대표, 언론인터뷰에서 당내주자 6~7명과 외부영입 인사들을 모아 정책토론과 여론조사를 거쳐 1명씩 탈락시키는 오디션 방식으로 최종 결선에 나설 2명을 뽑자는 것이라며 구체 방안까지 밝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실현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10> 대통령 앞에서 '탕평인사'를 주장한 이 대표가 정작 자신은 당직 인선에서 어떤 용인술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질문 11> 민생투어중인 김무성 전 대표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친박 강경파에 대해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는 "다른 친박과 다르다"고 옹호했죠? 이런 김 전대표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 단어를 삭제하고 '시민'으로 포괄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을 놓고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개정을 추진한 쪽에서는 노동자 권익이 더 강화됐다며 반박하고 있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김종인 대표는 자신은 과정을 알지도 못한다면서도 "당권주자들이 할 이야기가 없으니 선명성 경쟁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 대표의 전대 이후 행보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4> 어제 조문차 호남을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 후보들의 '문심 잡기' 경쟁에 대해 "그래서 서울도 못간다" "다 잘할 분들"이라며 절대 중립을 강조했습니다. 끝까지 이런 스탠스 취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5> 총선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등으로 존재감이 떨어진 국민의당, 정당 최초로 매월 회계내역을 공개키로 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6> 김영환 사무총장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양당구도와 3자 필패론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공감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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