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사드 논의, 방중 의원 외교…성과는?
<출연: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논란 속에 중국 방문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오늘 귀국합니다.
이들의 방중 성과를 두고 벌써부터 공방이 뜨거운데요.
자세한 내용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사대 매국이다 한중 의원외교다 논란이 많았지만 '사드 방중단'이 오늘 2박 3일 방중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성과를 두고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다시한번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두고 우선 적절했느냐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3> 더민주와 야권에선 정부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중관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채널이 가동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질문 4> 현지에서 일정도 많이 취소가 됐다고 합니다. 주중 우리 기업간담회도 그렇고요. 중국 내에서 경제제재 등을 우려했을까요?
<질문 5> 중국도 우리나라가 사드배치를 왜 논의하기 시작했는지 모르지 않을텐데요. 이렇게까지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라고 보세요?
<질문 6> 방중의원단이 만난 중국 측 전문가가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경우, 중국이 북한과 다시 혈맹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경고성 발언까지 했다고 해요? 협박성 메시지로 해석되는데요?
<질문 7> 토론회를 마치면서 채택한 공동발표문에 '사드 반대'를 포함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단 야당 의원들이 난색을 표해 무산됐다고 합니다만 분명히 이를 악용했겠죠?
<질문 8>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와 야당 의원들의 면담 무산에 대해 정부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더민주 김영호 의원은 주중 대사관에서 먼저 조찬 초청을 했다가 취소했다고 주장하고 반면 외교부는 이를 부인했는데요. 진실게임으로 번지는 양상인데요?
<질문 9>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중국이 '사드 반대' 문구를 넣자고 요구하면서 합의가 불발됐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사드 어깃장에 안보리의 성명 채택은 물 건너 간 건가요?
<질문 10> 한중간 사드 갈등 속에 북중은 가까워지고 중국이 사드를 핑계로 대북제재 공조를 자꾸 흔들고 있는데요. 발 빼려는 걸까요?
<질문 11> 오는 9월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한중관계 복원이라는 외교 과제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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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논란 속에 중국 방문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오늘 귀국합니다.
이들의 방중 성과를 두고 벌써부터 공방이 뜨거운데요.
자세한 내용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사대 매국이다 한중 의원외교다 논란이 많았지만 '사드 방중단'이 오늘 2박 3일 방중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성과를 두고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다시한번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두고 우선 적절했느냐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3> 더민주와 야권에선 정부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중관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채널이 가동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질문 4> 현지에서 일정도 많이 취소가 됐다고 합니다. 주중 우리 기업간담회도 그렇고요. 중국 내에서 경제제재 등을 우려했을까요?
<질문 5> 중국도 우리나라가 사드배치를 왜 논의하기 시작했는지 모르지 않을텐데요. 이렇게까지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라고 보세요?
<질문 6> 방중의원단이 만난 중국 측 전문가가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경우, 중국이 북한과 다시 혈맹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경고성 발언까지 했다고 해요? 협박성 메시지로 해석되는데요?
<질문 7> 토론회를 마치면서 채택한 공동발표문에 '사드 반대'를 포함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단 야당 의원들이 난색을 표해 무산됐다고 합니다만 분명히 이를 악용했겠죠?
<질문 8>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와 야당 의원들의 면담 무산에 대해 정부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더민주 김영호 의원은 주중 대사관에서 먼저 조찬 초청을 했다가 취소했다고 주장하고 반면 외교부는 이를 부인했는데요. 진실게임으로 번지는 양상인데요?
<질문 9>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중국이 '사드 반대' 문구를 넣자고 요구하면서 합의가 불발됐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사드 어깃장에 안보리의 성명 채택은 물 건너 간 건가요?
<질문 10> 한중간 사드 갈등 속에 북중은 가까워지고 중국이 사드를 핑계로 대북제재 공조를 자꾸 흔들고 있는데요. 발 빼려는 걸까요?
<질문 11> 오는 9월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한중관계 복원이라는 외교 과제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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