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더민주 초선 6명 '방중' 강행…청와대 '우려'
<출연 : 홍성걸 국민대 교수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방문을 강행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새누리당,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중국을 방문한 더민주당 초선의원 등 사드 반대 야당의원들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국가와 국민 안위를 위해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라고 했는데 야당의 반발 무릅쓰고 정공법으로 가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3>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에 대해 여권은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하고, 방중 의원들은 여권이 이를 정쟁으로 몰고간 것이 문제를 더 키웠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새누리당은 "매국행위""국회의원 자격 없다"는 등 격앙된 어조로 더민주당 방중의원들을 성토하고 나섰는데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야권에선 의원외교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이 오히려 한중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중국 관영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강도놓게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서도 야권 일각에선 외교를 망칠지 모를 '선전포고'라고 우려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더민주 의원들의 사드 반대에 대해 김종인 대표가 '도로 민주당'으로 회귀할 우려를 제기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사전투표를 마쳤는데 계파색이 엷은 이주영·한선교 의원을 중심으로 친박 비박에서 특정후보 찍으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해 이른바 '오더 투표'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오더 투표가 표심에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선거인단 투표율이 20.7%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9일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데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오늘로써 김희옥 혁신비대위가 활동을 종료합니다. 평가를 해주십시오.
<질문 12> 사드 문제에서 보듯 추미애 김상곤 후보가 야당의 선명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비주류 이종걸 후보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이려는 듯합니다. 컷오프에서 연출한 이변, 본선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3>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은 어제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고문이 4년만에 조우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러브콜에 손 전고문은 여전히 소이부답으로 응대했습니다. 손 전고문의 정계복귀 시나리오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홍성걸 국민대 교수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방문을 강행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새누리당,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중국을 방문한 더민주당 초선의원 등 사드 반대 야당의원들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국가와 국민 안위를 위해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라고 했는데 야당의 반발 무릅쓰고 정공법으로 가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3>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에 대해 여권은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하고, 방중 의원들은 여권이 이를 정쟁으로 몰고간 것이 문제를 더 키웠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새누리당은 "매국행위""국회의원 자격 없다"는 등 격앙된 어조로 더민주당 방중의원들을 성토하고 나섰는데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야권에선 의원외교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이 오히려 한중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중국 관영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강도놓게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서도 야권 일각에선 외교를 망칠지 모를 '선전포고'라고 우려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더민주 의원들의 사드 반대에 대해 김종인 대표가 '도로 민주당'으로 회귀할 우려를 제기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사전투표를 마쳤는데 계파색이 엷은 이주영·한선교 의원을 중심으로 친박 비박에서 특정후보 찍으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해 이른바 '오더 투표'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오더 투표가 표심에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선거인단 투표율이 20.7%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9일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데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오늘로써 김희옥 혁신비대위가 활동을 종료합니다. 평가를 해주십시오.
<질문 12> 사드 문제에서 보듯 추미애 김상곤 후보가 야당의 선명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비주류 이종걸 후보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이려는 듯합니다. 컷오프에서 연출한 이변, 본선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3>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은 어제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고문이 4년만에 조우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러브콜에 손 전고문은 여전히 소이부답으로 응대했습니다. 손 전고문의 정계복귀 시나리오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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