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전당대회…'4파전' 승부 오늘 윤곽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부산카톨릭대 차재원 교수ㆍ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새누리당 8·9 전당대회가 오늘 선거인단 투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비박계가 주호영 의원으로 단일화 된 가운데 친박계가 막판 세 결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차재원 부산카톨릭대 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전대, 비박 단일후보 대 친박 복수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비박 단일화에 친박에서도 단일화 필요성 제기됐다고 하던데요. 막판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친박 후보 3명 가운데 1명에게 표를 몰아주는 '표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던데요? 만약 친박 표심 한 곳으로 모은 다면 누가 가장 승산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또 다른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여당 텃밭에 친박세 강한 TK 표심이 누굴 택할지가 관건이죠?

<질문 4> 어제 합동토론회에서 이정현, 이주영, 한선교 의원이 비박 단일화 성토한 가운데 그간 이 의원을 비롯해 친박계에서 단일화 과정에 김무성 전 대표 역할을 의심하며 상당히 비판했었죠. 비박 단일화 김 전 대표 역할 작용한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어제 한선교 의원은 "어젯밤부터 날아다니고 있는 문자"라며 관련 비박계 오더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주 의원은 규정상 문제 안 된다는 입장이죠?

<질문 6> 오더 정치가 전당대회에 큰 영향 미칠 것이라고 보세요?

<질문 7> 박 대통령이 11일 또는 12일 쯤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집권 후 세 번째 사면입니다. 폭과 대상에 관심이 실리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사면과 함께 여름 정국의 최대 관심사인 개각입니다. 시기가 다소 뒤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나오는데요. 시기 언제가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9> 더민주로 가보죠. 예비경선에서 송영길 의원이 탈락하면서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더민주, 아무래도 '문심'과 '호남표심' 확보가 주요 포인트 되겠죠?

<질문 10> 일각에서 추미애 후보의 독주 예상하지만 이번 컷오프로 의외의 변수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세론 흔들리나요, 아니면 1강 체제로 재편될까요?

<질문 11> 김종인 대표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초선의원들 예정대로 방중을 진행할 것을 재확인했죠. 여야 막론하고 비판 거센데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12>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념행사에서 야권이 김대중 정신 강조하며 정부 비판했습니다. 꼭 분열된 야권이 하나 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질문 13> 그런데 사실상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고문이 행사 도중 도착하자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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