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사드 혼선' 가중…수위조절 나선 청와대

<출연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정군기 홍익대 초빙교수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여야의 당권경쟁 대진표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치르는 더불어민주당은 결선에 나설 세 후보를 곧 확정합니다.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새누리당은 비주류의 후보단일화로 계파대결 구도가 보다 뚜렷해졌습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정군기 홍익대 초빙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비박계 정병국 주호영 후보가 오늘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끝난 후 단일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친박계가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이주영 후보는 오늘도 "친박 단일화는 없다"고 못밖고 있습니다.

<질문 2> 당원과 일반인 상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정현, 정병국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해외방문 마치고 귀국한 친박핵심 최경환 의원, 김무성 전 대표의 '비박 후보 지원' 발언에 대해 "전대에 악영향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4> 친박계에선 비박계 단일화에 대해 "정치공학적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선 "해당행위로 징계해야 한다"는 원색적인 비난도 나옵니다.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민심을 경청한다면서 전국 투어에 나선 김무성 전 대표, 거침없이 돌직구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 전대표의 의중이 뭘까요?

<질문 6> 김 전대표는 "성주에도 가볼 생각"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가 계속 주목됩니다. 김 전대표의 성주 방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박 대통령이 TK의원들과의 회동에 대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는데 김 전 대표의 비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냉기류가 흐르는 박 대통령과 김 전대표,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박 대통령이 사드 부지를 성주군내 다른 곳도 검토하겠다고 한 것이 새로운 논란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당장 야당은 "더 큰 혼란을 자초했다"고 비판하고 성주투쟁위도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 와중에 한국갤럽이 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 '잘못했다'는 52%로 3%포인트 하락했고, 38%에 그쳤던 TK 지역 지지율은 47%로 껑충 뛰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0> 더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원회관에서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을 실시해 추미애·이종걸·김상곤·송영길 후보 네명중 본선에 진출할 세명을 선출했습니다. 투표결과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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