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 대구ㆍ경북 의원 회동…사드 논의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초재선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사드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에 배치하는 문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TK 초·재선 의원 11명과 회동한 자리에서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사드부대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기지 적합성 결과를 성주군민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사드 배치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고 배치 지역을 옮긴다는 것인데, 성주 민심이 조금이라도 가라앉을까요?
<질문 3> 국방부가 이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다른 부지의 가용성 검토를 요청하면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검토하겠다고"고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4>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을 실명 비판했습니다. 배경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김충환 전 청와대비서관 등 DJ·盧정부 인사들이 중국 언론 인터뷰와 기고문을 통해 사드 배치에 반대하면서 정부를 비판한 것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 "사대주의적 매국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 와중에 더민주 초선의원 6명도 '사드배치'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부에서 시기적으로 적절하냐는 논란도 있는데요?
<질문 7> 김무성 전 대표가 이번 청와대 회동에 대해 "무슨 얘기 하실지 모르지만 전당대회 앞두고 특정지역 의원들과 회동은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비박 단일후보 지원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계파갈등이 다시 불붙을 조짐입니다. 김 전대표의 말대로 이번 회동에 정치적 함의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김무성 전 대표가 대통령과 TK의원 회동을 비판하고 비박 단일후보 지원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자 친박계가 "이율배반"이라며 반발합니다. 총선 참패 후 스스로 '죄인'이라 했던 김 전대표의 적극적 전대 개입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 전 대표가 예고한 대로 비박계 정병국 주호영 의원의 단일화가 주말까지 이뤄질까요?
<질문 10> 김 전대표는 더 나아가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막기 위한 개헌론과 함께 "대통령 되면 총리는 호남에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찌감치 대권레이스에서 기선을 잡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11> 친박계로선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가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의미나 흥행 측면에선 '호남대표', 흔들리는 여권 텃밭을 감안하면 '영남대표'가 설득력을 갖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이 해외방문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로서 운신에 제약이 있겠지만, 김무성 전대표가 비박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3> 원내보다 숫자가 많은 낙선 원외위원장들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원외의 표심은 친박과 비박중 어느쪽이 우세할까요?
<질문 14> 더민주당 '컷오프' 예비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관심은 이종걸 의원의 탈락 여부인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의 컷오프 통과 또는 탈락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질문 15>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수당 지급을 강행하자 새누리당이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때처럼 서울시발 무상복지 논쟁이 불붙고 있는 형국인데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질문 16> 이 와중에 새누리당이 야3당 회동 결과에 대해 "정략적 야합"이라며 격렬하게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정진석 원내대표의 이례적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8개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이대로 가면 여야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커 추경안이 제대로 처리될지 걱정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8> 정부 세법개정안에 대응해 더민주당이 고소득자의 소득세와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안을 독자적으로 내놨습니다. 정부는 "경제여건상 증세할 때 아니다" 국민의당은 "어설픈 수권 코스프레"라고 비판, 여야 3당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는 형국입니다. 세금 논쟁이 앞으로 대선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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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초재선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사드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에 배치하는 문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TK 초·재선 의원 11명과 회동한 자리에서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사드부대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기지 적합성 결과를 성주군민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사드 배치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고 배치 지역을 옮긴다는 것인데, 성주 민심이 조금이라도 가라앉을까요?
<질문 3> 국방부가 이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다른 부지의 가용성 검토를 요청하면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검토하겠다고"고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4>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을 실명 비판했습니다. 배경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김충환 전 청와대비서관 등 DJ·盧정부 인사들이 중국 언론 인터뷰와 기고문을 통해 사드 배치에 반대하면서 정부를 비판한 것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 "사대주의적 매국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 와중에 더민주 초선의원 6명도 '사드배치'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일부에서 시기적으로 적절하냐는 논란도 있는데요?
<질문 7> 김무성 전 대표가 이번 청와대 회동에 대해 "무슨 얘기 하실지 모르지만 전당대회 앞두고 특정지역 의원들과 회동은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비박 단일후보 지원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계파갈등이 다시 불붙을 조짐입니다. 김 전대표의 말대로 이번 회동에 정치적 함의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김무성 전 대표가 대통령과 TK의원 회동을 비판하고 비박 단일후보 지원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자 친박계가 "이율배반"이라며 반발합니다. 총선 참패 후 스스로 '죄인'이라 했던 김 전대표의 적극적 전대 개입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 전 대표가 예고한 대로 비박계 정병국 주호영 의원의 단일화가 주말까지 이뤄질까요?
<질문 10> 김 전대표는 더 나아가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막기 위한 개헌론과 함께 "대통령 되면 총리는 호남에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찌감치 대권레이스에서 기선을 잡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11> 친박계로선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가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의미나 흥행 측면에선 '호남대표', 흔들리는 여권 텃밭을 감안하면 '영남대표'가 설득력을 갖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이 해외방문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로서 운신에 제약이 있겠지만, 김무성 전대표가 비박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3> 원내보다 숫자가 많은 낙선 원외위원장들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원외의 표심은 친박과 비박중 어느쪽이 우세할까요?
<질문 14> 더민주당 '컷오프' 예비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관심은 이종걸 의원의 탈락 여부인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의 컷오프 통과 또는 탈락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질문 15>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수당 지급을 강행하자 새누리당이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때처럼 서울시발 무상복지 논쟁이 불붙고 있는 형국인데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질문 16> 이 와중에 새누리당이 야3당 회동 결과에 대해 "정략적 야합"이라며 격렬하게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정진석 원내대표의 이례적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8개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이대로 가면 여야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커 추경안이 제대로 처리될지 걱정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8> 정부 세법개정안에 대응해 더민주당이 고소득자의 소득세와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안을 독자적으로 내놨습니다. 정부는 "경제여건상 증세할 때 아니다" 국민의당은 "어설픈 수권 코스프레"라고 비판, 여야 3당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는 형국입니다. 세금 논쟁이 앞으로 대선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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