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 대구ㆍ경북 초선 만남…박심 논란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하은호 인하대 초빙교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정국은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로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추경안을 다른 것과 연계하지 말고 속히 처리해줄 것을 국회에 당부했지만 야당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하은호 인하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과 TK 의원의 회동 추진을 놓고 '박심' 논란이 재연됐습니다. 김무성 전대표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청와대쪽은 "전대가 무슨 상관이냐"며 불쾌해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아직 일정이 잡히진 않은 모양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TV토론에 이어 오늘 호남에서 2차 합동연설회가 열렸는데요, 현재 중반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비박계 중진들이 표 분산을 우려해 정병국 주호영 의원의 단일화를 설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친박은 이주영·이정현 후보가 "마이웨이" 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 경우 친박계가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영호남 등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 김 전 대표, 전당대회 전날 상경할 계획이라는데, 비박계 단일후보를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것일까요?
<질문 6> 더민주당 예비경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강 2중 판세라는 얘기도 있고, 선거인단 350명중 90명에 달하는 단체장 표심이 변수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당에 이어 더민주당 일부 의원도 성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당대회 주자들도 사드 반대 입장을 밝혀왔는데 전대 이후 '사드 모호성 전략'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대여 강경노선을 선도하는 국민의당, 내부적으론 '박지원 원톱' 지도체제와 조기 전대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로 호남쪽 중진들 사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배경이 뭘까요?
<질문 9>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담은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서울대 교수인 부인과의 직무관련성을 들어 국회 교문위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법안의 위헌소지를 지적하기 위한 역설적 화법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대응해 더민주당이 독자적인 세법개정안을 내놨습니다. 고소득자의 소득세와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대선정국에서 세금 이슈를 정면으로 들고 나오겠다는 포석일까요?
<질문 11> 이에 대해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표 되는 얘기만 하고, 표 안되는 얘기는 안해 어설픈 '수권 코스프레 2탄' 아닌가"라고 비판하고, 정부안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땜질 개편"이라는 등 양비론을 폈습니다. 여야 3당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는 형국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야3당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과 공수처 신설 위한 검찰개혁특위을 비롯한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추경안과 정국현안을 연계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검찰이 대우조선 비리와 관련해 이명박 정권 실세였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배경이 뭘까요? 정관계 인사들을 겨냥한 '2라운드 수사'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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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하은호 인하대 초빙교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정국은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로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추경안을 다른 것과 연계하지 말고 속히 처리해줄 것을 국회에 당부했지만 야당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하은호 인하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과 TK 의원의 회동 추진을 놓고 '박심' 논란이 재연됐습니다. 김무성 전대표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청와대쪽은 "전대가 무슨 상관이냐"며 불쾌해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아직 일정이 잡히진 않은 모양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TV토론에 이어 오늘 호남에서 2차 합동연설회가 열렸는데요, 현재 중반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비박계 중진들이 표 분산을 우려해 정병국 주호영 의원의 단일화를 설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친박은 이주영·이정현 후보가 "마이웨이" 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 경우 친박계가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영호남 등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 김 전 대표, 전당대회 전날 상경할 계획이라는데, 비박계 단일후보를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것일까요?
<질문 6> 더민주당 예비경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강 2중 판세라는 얘기도 있고, 선거인단 350명중 90명에 달하는 단체장 표심이 변수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당에 이어 더민주당 일부 의원도 성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당대회 주자들도 사드 반대 입장을 밝혀왔는데 전대 이후 '사드 모호성 전략'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대여 강경노선을 선도하는 국민의당, 내부적으론 '박지원 원톱' 지도체제와 조기 전대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로 호남쪽 중진들 사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배경이 뭘까요?
<질문 9>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담은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서울대 교수인 부인과의 직무관련성을 들어 국회 교문위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법안의 위헌소지를 지적하기 위한 역설적 화법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대응해 더민주당이 독자적인 세법개정안을 내놨습니다. 고소득자의 소득세와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대선정국에서 세금 이슈를 정면으로 들고 나오겠다는 포석일까요?
<질문 11> 이에 대해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표 되는 얘기만 하고, 표 안되는 얘기는 안해 어설픈 '수권 코스프레 2탄' 아닌가"라고 비판하고, 정부안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땜질 개편"이라는 등 양비론을 폈습니다. 여야 3당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는 형국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야3당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과 공수처 신설 위한 검찰개혁특위을 비롯한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추경안과 정국현안을 연계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검찰이 대우조선 비리와 관련해 이명박 정권 실세였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배경이 뭘까요? 정관계 인사들을 겨냥한 '2라운드 수사'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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