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힐러리,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지명…美대선 전망은?
<출연 :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는 11월 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이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됨에 따라 두 사람간 세기의 대결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님 모시고 민주당 전당대회 의미와 미국 대선 전망에 대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 민주당 이틀째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우선 클린턴 후보 지명의 의미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2> 이번 대선은 여성 대 남성, 주류 정치인 대 아웃사이더, 대통령 가문 대 부동산재벌 등 여러 측면에서 초유의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경선 편파 관리 의혹을 불러일으킨 이메일 사건과 샌더스 지지자들의 항의시위 등으로 시작부터 혼란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클린턴 정적이었던 샌더스 상원의원과 미셸 오바마의 감동적 연설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샌더스 의원의 호소가 분열된 지지층의 표심을 결집시킬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메일 사건의 여파가 계속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전국위의 이메일 유출사건에 대해 FBI가 본격 수사에 들어갔는데 러시아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질문 6> 반면 이메일을 공개한 위키리크스 창업자 어산지는 "힐러리측의 물타기"라고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이메일 사건이 대선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CNN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린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8% 지지율로 45%에 그친 힐러리를 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당대회 흥행효과일까요, '힐러리 대세론'이 흔들리는 걸까요?
<질문 8> 트럼프와 클린턴이 과거 조지 부시와 앨 고어 때처럼 초박빙의 각축 양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9> 힐러리가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후보라는 의미, 또 트럼프의 마초 기질 등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여성 유권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는 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케인 상원의원은 어떤 사람입니까?
<질문 11>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나 힐러리 모두 비호감도가 높은 후보라서 어느 대선보다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두 후보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질문 12> 트럼프의 지지율 역전에도 불구하고 뉴욕 월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보고서는 유권자 구성이 민주당에 유리하며 클린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트럼프가 이기려면 미시간·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 벨트(Rust Belt·쇠락한 공업지대)'를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민주당 정강정책이 전체적으로 '좌클릭'한 점이 두드러집니다. 경선은 힐러리 클린턴이 이겼지만 정책은 버니 샌더스가 승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민주당이 대선 공약의 뼈대라 할 새 정강을 채택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북한 인권' 관련 부분인데 정강 초안에 없던 인권 부분은 포함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15> 민주 공화 양당 모두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한 것이 공통점인데,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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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는 11월 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이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됨에 따라 두 사람간 세기의 대결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님 모시고 민주당 전당대회 의미와 미국 대선 전망에 대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 민주당 이틀째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우선 클린턴 후보 지명의 의미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2> 이번 대선은 여성 대 남성, 주류 정치인 대 아웃사이더, 대통령 가문 대 부동산재벌 등 여러 측면에서 초유의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경선 편파 관리 의혹을 불러일으킨 이메일 사건과 샌더스 지지자들의 항의시위 등으로 시작부터 혼란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클린턴 정적이었던 샌더스 상원의원과 미셸 오바마의 감동적 연설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샌더스 의원의 호소가 분열된 지지층의 표심을 결집시킬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메일 사건의 여파가 계속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전국위의 이메일 유출사건에 대해 FBI가 본격 수사에 들어갔는데 러시아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질문 6> 반면 이메일을 공개한 위키리크스 창업자 어산지는 "힐러리측의 물타기"라고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이메일 사건이 대선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CNN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린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8% 지지율로 45%에 그친 힐러리를 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당대회 흥행효과일까요, '힐러리 대세론'이 흔들리는 걸까요?
<질문 8> 트럼프와 클린턴이 과거 조지 부시와 앨 고어 때처럼 초박빙의 각축 양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9> 힐러리가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후보라는 의미, 또 트럼프의 마초 기질 등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여성 유권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는 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케인 상원의원은 어떤 사람입니까?
<질문 11>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나 힐러리 모두 비호감도가 높은 후보라서 어느 대선보다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두 후보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질문 12> 트럼프의 지지율 역전에도 불구하고 뉴욕 월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보고서는 유권자 구성이 민주당에 유리하며 클린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트럼프가 이기려면 미시간·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 벨트(Rust Belt·쇠락한 공업지대)'를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민주당 정강정책이 전체적으로 '좌클릭'한 점이 두드러집니다. 경선은 힐러리 클린턴이 이겼지만 정책은 버니 샌더스가 승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민주당이 대선 공약의 뼈대라 할 새 정강을 채택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북한 인권' 관련 부분인데 정강 초안에 없던 인권 부분은 포함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15> 민주 공화 양당 모두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한 것이 공통점인데,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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