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문수, 당대표 출마 검토…새누리 전대 '촉각'

<출연: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보름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주자들의 득표 경쟁이 하한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한달 앞둔 더불어민주당도 당대표 후보들의 기싸움과 신경전이 본격화할 조짐입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름 휴가 직후 인사를 단행해온 관례가 있었는데, 야당도 때맞춰 휴가중 인사쇄신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에도 관례가 적용될까요?

<질문 2> 새누리당 당권주자들중 비박계는 물론 한선교 이주영 의원도 사퇴쪽에 무게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휴가 구상중 가장 관심사는 역시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문제일 텐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소식입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두사람이 출마할 경우 판세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상향식 공천제가 전당대회의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정병국·한선교·김용태 의원은 완전 상향식 공천제를 공약했고, 이주영·주호영 의원은 '전략공천 병행', 이정현 의원은 '상시공천'을 대안으로 제시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무성 전 대표가 "난 비박이 아닌 비주류"라며 "비주류중 1등 할 사람을 밀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서청원 의원은 27일 친박계 의원 50여명을 만찬에 초대했다고 합니다. 전대가 두사람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을까요?

<질문 6> 오세훈 남경필 원희룡 등 원외의 '잠룡'들은 비박계 단일화를 막후에서 지원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잠룡들의 움직임이 전대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비례대표 초선 최연혜 의원이 이은재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면서 여성 몫 최고위원도 친박 비박 경쟁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전대 앞두고 당 윤리위가 녹취록 파문을 다루겠다고 하자 친박계가 살생부 파문과 옥새 파문도 함께 조사하자고 맞불을 놓는 모양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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