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이태양ㆍ문우람, 몇천만원에 날아간 미래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승부 조작에 도박, 성추문까지 프로 야구선수들의 잇단 물의에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가 범죄종합세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프로야구계 전체가 도덕적 해이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왜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야구 승부 조작 사건이 4년 만에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선수가 직접 승부조작을 제안하고 브로커와 선수 사이에서 금품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했다고요? 문우람 선수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질문 2> NC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 선수는 지난 6월에 혐의를 인정하고 자수를 했습니다. 4경기를 승부 조작했다고 하는데요. 승부 조작은 어떻게 이뤄진 것인가요?
<질문 3> 이번 사건은 2012년 LG 투수 박현준과 김성현의 승부조작 사건보다 더 대담해지고 스케일이 커졌다고요? 선수들이 경기 조작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이번 프로 야구 승부 조작에도 조폭이 개입됐나요? 지난 2012년 LG선수들 승부조작 사건에서는 조폭이 접근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5> 프로 야구 선주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스폰서들이 많다고요? 소위 아는 형님들이 부를 과시하며 선수들에게 향응을 제공해 환심 사며 스폰서 역할을 자처하다 범죄 행위를 강요하기도 한다는데요. 고질적인 스폰서 문화의 병폐도 끊어내야 하는데요?
<질문 6> NC 투수 이태양과 넥센 외야수 문우람은 전도유망한 선수들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뛰어난 미래의 스타들이 왜 이런 승부 조작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질문 7> 문우람, 이태양 외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더 있을까요? 이번 승부조작 수사가 리그 전체로 확대될까 우려되는데요?
<질문 8> 이번엔 도박입니다. 해외원정도박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까지 받고 있다고요?
<질문 9> 삼성은 안지만 선수를 계약해지했지만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 선수는 징계 없이 24일 케이티 위즈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데요. 일단 삼성은 윤성환 선수를 그대로 끌고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삼성은 지난해 10월에도 안지만, 윤성환, 임창용, 오승환이 해외원정도박으로 논란을 일으켰었습니다. 불과 반년 만에 다시 터진 도박 사건은 구단의 선수관리 허점을 여실이 보여주는데요?
<질문 11> 이태양, 문우람, 안지만, 윤상현 등 승부조작과 도박 사건에 연루된 이 선수들을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질문 12> 해외원정도박이나 승부조작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팬들의 실망감이 더 큽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책은 내놓는데 별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재발방지를 위한 리그 차원의 확고한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할까요?
<질문 12-1> 시즌 500만관 중 돌파 했습니다. 선수들이 야구의 폭발적인 인기와 흥행에만 도취돼 도덕 불감증이 만연한 건 아닌지 우려되는데요. 이제는 선수들이 자정 노력에 나서야할 때 인데요?
지금까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승부 조작에 도박, 성추문까지 프로 야구선수들의 잇단 물의에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가 범죄종합세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프로야구계 전체가 도덕적 해이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왜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야구 승부 조작 사건이 4년 만에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선수가 직접 승부조작을 제안하고 브로커와 선수 사이에서 금품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했다고요? 문우람 선수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질문 2> NC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 선수는 지난 6월에 혐의를 인정하고 자수를 했습니다. 4경기를 승부 조작했다고 하는데요. 승부 조작은 어떻게 이뤄진 것인가요?
<질문 3> 이번 사건은 2012년 LG 투수 박현준과 김성현의 승부조작 사건보다 더 대담해지고 스케일이 커졌다고요? 선수들이 경기 조작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이번 프로 야구 승부 조작에도 조폭이 개입됐나요? 지난 2012년 LG선수들 승부조작 사건에서는 조폭이 접근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5> 프로 야구 선주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스폰서들이 많다고요? 소위 아는 형님들이 부를 과시하며 선수들에게 향응을 제공해 환심 사며 스폰서 역할을 자처하다 범죄 행위를 강요하기도 한다는데요. 고질적인 스폰서 문화의 병폐도 끊어내야 하는데요?
<질문 6> NC 투수 이태양과 넥센 외야수 문우람은 전도유망한 선수들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뛰어난 미래의 스타들이 왜 이런 승부 조작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질문 7> 문우람, 이태양 외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더 있을까요? 이번 승부조작 수사가 리그 전체로 확대될까 우려되는데요?
<질문 8> 이번엔 도박입니다. 해외원정도박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까지 받고 있다고요?
<질문 9> 삼성은 안지만 선수를 계약해지했지만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 선수는 징계 없이 24일 케이티 위즈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데요. 일단 삼성은 윤성환 선수를 그대로 끌고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삼성은 지난해 10월에도 안지만, 윤성환, 임창용, 오승환이 해외원정도박으로 논란을 일으켰었습니다. 불과 반년 만에 다시 터진 도박 사건은 구단의 선수관리 허점을 여실이 보여주는데요?
<질문 11> 이태양, 문우람, 안지만, 윤상현 등 승부조작과 도박 사건에 연루된 이 선수들을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질문 12> 해외원정도박이나 승부조작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팬들의 실망감이 더 큽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책은 내놓는데 별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재발방지를 위한 리그 차원의 확고한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할까요?
<질문 12-1> 시즌 500만관 중 돌파 했습니다. 선수들이 야구의 폭발적인 인기와 흥행에만 도취돼 도덕 불감증이 만연한 건 아닌지 우려되는데요. 이제는 선수들이 자정 노력에 나서야할 때 인데요?
지금까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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