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사드ㆍ우병우 논란' 정면돌파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장성호 건국대 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여야의 당권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뚜렷한 맹주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춘추전국 시대를 맞는 양상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의 출마로 꺼져가는 흥행의 불씨를 다시 지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장성호 건국대 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사드 논란을 거론하면서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는데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2>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3> 우병우 수석, 어제 처가 부동산 매매와 의경 아들 보직 특혜 의혹, 진경준 인사검증 실패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책상까지 쳐가며 반박했는데요, 그럼에도 여당내에서까지 사퇴론이 나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번주 물러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진경준 사건과 우병우 의혹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자는 데 야3당이 합의했습니다. 공비처 설치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정진석 원내대표가 "철천지 원수도 아닌데 정치로 풀자"고 제안했지만 비박계는 진상조사와 법적 조치까지 거론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6> 공천개입 사례가 이것뿐일까요? 혹시 제2 제3의 녹취록 파문이 터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녹취록 파문 외에도 그동안 이정현 녹취록, 나향욱 녹취록 등 숱한 녹취록들이 세상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제는 비밀 대화나 사적 대화가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3파전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출마,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9> 녹취록 파문에도 불구하고 서청원 의원 불출마로 새누리당 당권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의 출마 여부가 남은 변수인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년전 전당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비박계가 헤게모니를 쥘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나경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서울시장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1> 우상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대표 경선을 놓고 "개나 소나 나간다"고 농담을 하자 새누리당이 발끈했습니다. 박명재 사무총장, "고약하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당권주자인 김용태 의원은 "3선 원내대표가 3선 4선 5선이 당 대표 나가는데 개나 소라니…"라고 꼬집었습니다.
<질문 1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김종필(JP) 전 총리에게 '지난번 감사했다. 내년 1월에 뵙겠다. 지금까지처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친필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로 십니까?
<질문 13> 김무성 전 대표가 8월 한달간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배낭여행을 하며 전국 '민심투어'에 나선다고 합니다. 전당대회는 자연스레 피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의미의 행보로 보십니까?
<질문 14>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이 더민주 전당대회 이후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디로 어떻게 복귀할까요?
<질문 15> 황교안 총리가 새누리당 초선의원 만찬에 이어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당 원내지도부와 오늘 만찬을 갖습니다. 박 비대위원장, "반대 많았지만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총리와 야당의원 식사 회동,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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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장성호 건국대 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여야의 당권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뚜렷한 맹주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춘추전국 시대를 맞는 양상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의 출마로 꺼져가는 흥행의 불씨를 다시 지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장성호 건국대 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사드 논란을 거론하면서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는데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2>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3> 우병우 수석, 어제 처가 부동산 매매와 의경 아들 보직 특혜 의혹, 진경준 인사검증 실패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책상까지 쳐가며 반박했는데요, 그럼에도 여당내에서까지 사퇴론이 나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번주 물러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진경준 사건과 우병우 의혹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자는 데 야3당이 합의했습니다. 공비처 설치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정진석 원내대표가 "철천지 원수도 아닌데 정치로 풀자"고 제안했지만 비박계는 진상조사와 법적 조치까지 거론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6> 공천개입 사례가 이것뿐일까요? 혹시 제2 제3의 녹취록 파문이 터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녹취록 파문 외에도 그동안 이정현 녹취록, 나향욱 녹취록 등 숱한 녹취록들이 세상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제는 비밀 대화나 사적 대화가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3파전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출마,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9> 녹취록 파문에도 불구하고 서청원 의원 불출마로 새누리당 당권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의 출마 여부가 남은 변수인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년전 전당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비박계가 헤게모니를 쥘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나경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서울시장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1> 우상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대표 경선을 놓고 "개나 소나 나간다"고 농담을 하자 새누리당이 발끈했습니다. 박명재 사무총장, "고약하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당권주자인 김용태 의원은 "3선 원내대표가 3선 4선 5선이 당 대표 나가는데 개나 소라니…"라고 꼬집었습니다.
<질문 1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김종필(JP) 전 총리에게 '지난번 감사했다. 내년 1월에 뵙겠다. 지금까지처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친필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로 십니까?
<질문 13> 김무성 전 대표가 8월 한달간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배낭여행을 하며 전국 '민심투어'에 나선다고 합니다. 전당대회는 자연스레 피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의미의 행보로 보십니까?
<질문 14>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이 더민주 전당대회 이후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디로 어떻게 복귀할까요?
<질문 15> 황교안 총리가 새누리당 초선의원 만찬에 이어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당 원내지도부와 오늘 만찬을 갖습니다. 박 비대위원장, "반대 많았지만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총리와 야당의원 식사 회동,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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