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녹취록ㆍ우병우 논란…야권 '전면 개각' 한 목소리
<출연 :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다음달 전당대회를 갖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극장으로 비유하면 한쪽은 등장인물도 많은데다 일일연속극을 빰칠 만큼 흥행이 너무 잘돼 걱정, 다른 한쪽은 관심 끌 만한 흥행거리가 없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모셨습니다.
<질문 1>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이어 현기환 전 수석과 김성회 전 의원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비박계가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자 어제까지 '호가호위'라고 질타했던 정진석 원내대표, 오늘 비대위에서 "다 지난일 갖고 더 이상 이전투구 안된다", "정치로 풀어야 한다"며 확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녹취록에서 현 전 수석, "나와 한 약속이 대통령과의 약속"이라고 한 데 대해 "유도성 질문을 자꾸 하길래 그런게 말한 것" 이라고 해명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청와대는 현 전수석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한 데 대해 "개인적으로 한 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친박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 전수석 모두가 '호가호위'로 공천에 간여했다는 말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서청원 의원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녹취록에 대해선 "공천개입 아니다", "음습한 공작정치 계속되면 가만 안 있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비박계에선 "진상 규명", "백배 사죄"를 요구하면서 내홍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5> 김성회 전 의원이 녹취록을 폭로한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서청원 의원에 이어 비박계 유력주자로 거론됐던 나경원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비박계가 당권을 장악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사실무근"이라는데도 자고나면 언론에 이런저런 의혹이 꼬리를 물자 우 수석, 오늘 재차 의혹을 부인하고 사퇴론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사실이든, 아니든 의혹을 분명히 해소하려면 스스로 거취를 정한 연후에 검찰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야당이 녹취록 논란과 우병우 의혹 등에 대해 "총체적 난국"이라며 전면개각을 요구하는 등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두 야당이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주호영 의원 등 여당 일각에서도 찬성론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은 기구 설치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인사혁신처가 '민중 개·돼지' 막말 파문을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경준 검사장, 나향욱 기획관 등 최근 잇따라 불거진 고위공직자 일탈과 기강해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2> 국회에서 이틀째 사드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민주당의 당론 유보를 놓고 두 야당간에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더민주의 전략적 모호성에 대해 강경·온건 조화로 수권정당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제1야당으로서 무책임하다"는 비판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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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다음달 전당대회를 갖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극장으로 비유하면 한쪽은 등장인물도 많은데다 일일연속극을 빰칠 만큼 흥행이 너무 잘돼 걱정, 다른 한쪽은 관심 끌 만한 흥행거리가 없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모셨습니다.
<질문 1>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이어 현기환 전 수석과 김성회 전 의원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비박계가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자 어제까지 '호가호위'라고 질타했던 정진석 원내대표, 오늘 비대위에서 "다 지난일 갖고 더 이상 이전투구 안된다", "정치로 풀어야 한다"며 확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녹취록에서 현 전 수석, "나와 한 약속이 대통령과의 약속"이라고 한 데 대해 "유도성 질문을 자꾸 하길래 그런게 말한 것" 이라고 해명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청와대는 현 전수석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한 데 대해 "개인적으로 한 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친박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 전수석 모두가 '호가호위'로 공천에 간여했다는 말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서청원 의원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녹취록에 대해선 "공천개입 아니다", "음습한 공작정치 계속되면 가만 안 있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비박계에선 "진상 규명", "백배 사죄"를 요구하면서 내홍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5> 김성회 전 의원이 녹취록을 폭로한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서청원 의원에 이어 비박계 유력주자로 거론됐던 나경원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비박계가 당권을 장악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사실무근"이라는데도 자고나면 언론에 이런저런 의혹이 꼬리를 물자 우 수석, 오늘 재차 의혹을 부인하고 사퇴론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사실이든, 아니든 의혹을 분명히 해소하려면 스스로 거취를 정한 연후에 검찰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야당이 녹취록 논란과 우병우 의혹 등에 대해 "총체적 난국"이라며 전면개각을 요구하는 등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두 야당이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주호영 의원 등 여당 일각에서도 찬성론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은 기구 설치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인사혁신처가 '민중 개·돼지' 막말 파문을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경준 검사장, 나향욱 기획관 등 최근 잇따라 불거진 고위공직자 일탈과 기강해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2> 국회에서 이틀째 사드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민주당의 당론 유보를 놓고 두 야당간에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더민주의 전략적 모호성에 대해 강경·온건 조화로 수권정당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제1야당으로서 무책임하다"는 비판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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