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새누리 '공천 녹취록' 파문…서청원 "불출마"
<출연 :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새누리당의 총선 공천 녹취록 파문이 일파만파입니다. 총선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까지 전화를 걸었던 녹취가 공개됐어요.
<질문 2> 친박계 이우현 의원은 "경선에서 졌으면 승복해야지, 녹취 폭로는 쓰레기같은 행동"이라고 반응했는데요. 특히 녹취록이 왜 이 시점에서 폭로가 됐는지 그 점도 한번 짚어봐야하지 않을까요.
<질문 3>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지난 총선에 개입했던 사람들"이라면서 "자숙하고 반성해야한다"고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4> 결국 8선의 서청원 의원은 녹취록 파문에 밀려 물러서게 됐는데요. 친박계에서는 대안으로 홍문종 의원을 밀고 나섰다고요?
<질문 5> 3주도 안남은 상황에서 새누리당 전당대회 어떻게 흘러갈까요?
<질문 6> 당정청 어느 곳 하나 조용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는 임기말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악재들 탓에 고심이 깊을 것 같아요. 조기 레임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질문 7> 우병우 수석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관계가 정확한가 여부라고 봅니다. 우선 오늘 신문 등을 보니까 처갓집 땅 거래와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군요. 우 수석 측에서는 중개수수료를 내고 한 정상거래였다고 해명했지만 관할 구청에는 '당사자간 거래'로 기록이 남아있었다고요?
<질문 8> 중개업체가 공인중개사 협회에 등록이 안된 업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애초 우병우 수석이 거래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이야기와 몰랐다는 이야기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의혹을 사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9> 이 와중에 부동산을 구입했던 넥슨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작년 순이익이 850억 늘고도 법인세가 줄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직접 관련이 있을까싶지만 의혹이 더 커지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질문 10> 의혹이 제기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는 별개로 정치적 파장이 더 확산되는군요.
<질문 11> 야당은 경질과 함께 전면개각을 촉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12>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신속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질문 13> 우병우 수석이 '리틀 김기춘'이라고 불리면서 청와대 실세로 꼽혀왔다고 하는데요. '사심없는 일 처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다면서요?
<질문 14> 우병우 수석은 결백을 주장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를 고소했고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의혹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5> 고소인 신분으로 우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될텐데요. 현직 민정수석 신분으로 수사를 하게 될 것이냐 등등 관심이 가는 대목이 참 많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수난의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새누리당의 총선 공천 녹취록 파문이 일파만파입니다. 총선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까지 전화를 걸었던 녹취가 공개됐어요.
<질문 2> 친박계 이우현 의원은 "경선에서 졌으면 승복해야지, 녹취 폭로는 쓰레기같은 행동"이라고 반응했는데요. 특히 녹취록이 왜 이 시점에서 폭로가 됐는지 그 점도 한번 짚어봐야하지 않을까요.
<질문 3>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지난 총선에 개입했던 사람들"이라면서 "자숙하고 반성해야한다"고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4> 결국 8선의 서청원 의원은 녹취록 파문에 밀려 물러서게 됐는데요. 친박계에서는 대안으로 홍문종 의원을 밀고 나섰다고요?
<질문 5> 3주도 안남은 상황에서 새누리당 전당대회 어떻게 흘러갈까요?
<질문 6> 당정청 어느 곳 하나 조용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는 임기말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악재들 탓에 고심이 깊을 것 같아요. 조기 레임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질문 7> 우병우 수석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관계가 정확한가 여부라고 봅니다. 우선 오늘 신문 등을 보니까 처갓집 땅 거래와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군요. 우 수석 측에서는 중개수수료를 내고 한 정상거래였다고 해명했지만 관할 구청에는 '당사자간 거래'로 기록이 남아있었다고요?
<질문 8> 중개업체가 공인중개사 협회에 등록이 안된 업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애초 우병우 수석이 거래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이야기와 몰랐다는 이야기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의혹을 사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9> 이 와중에 부동산을 구입했던 넥슨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작년 순이익이 850억 늘고도 법인세가 줄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직접 관련이 있을까싶지만 의혹이 더 커지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질문 10> 의혹이 제기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는 별개로 정치적 파장이 더 확산되는군요.
<질문 11> 야당은 경질과 함께 전면개각을 촉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12>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신속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질문 13> 우병우 수석이 '리틀 김기춘'이라고 불리면서 청와대 실세로 꼽혀왔다고 하는데요. '사심없는 일 처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다면서요?
<질문 14> 우병우 수석은 결백을 주장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를 고소했고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의혹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5> 고소인 신분으로 우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될텐데요. 현직 민정수석 신분으로 수사를 하게 될 것이냐 등등 관심이 가는 대목이 참 많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수난의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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