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괌 사드 기지 첫 공개…'일상 수준' 전자파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부산 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오늘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괌 사드 기지 레이더 전자파 측정 결과 사실상 자연 상태와 다름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문 2> 한국군이 자체 전파측정장비를 가져와 전자파 측정했습니다. 해발고도 380여m의 상주지형과 비교하면 이번 측정 작업은 상주지역 보다 불리한 조건인데도 측정값이 낮게 나온 것이라고요?
<질문 3> 일각에서는 군이 레이더 주파수와 출력은 공개하지 않는 등 조사의 불투명성을 남겨 불안해소에 미흡하다는 지적인데요?
<질문 4> 오늘부터 이틀 동안 국회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성주군민들도 직접 상경해서 지켜본다고 하는데요. 지난주와 같은 물리적 충돌은 없겠죠?
<질문 5> 지난주 물리적 충돌을 놓고 새누리당은 외부 세력과 '전문 시위꾼'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야당은 이를 두고 '공안몰이'라며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는데요?
<질문 6> 사드 반대 당론을 정한 국민의당과 신중론 더민주 지도부 사이에 신경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제1야당이 사드 반대 입장 밝히라"고 압박하고 우상호 원내대표는 "여당 대하듯 하지 말라"며 반발했는데요. 사드 배치를 놓고 야권 내 공방이 가열되고 있어요?
<질문 7>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연일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정작 성주 방문은 꺼리고 있습니다. 이중적 태도라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최경환, 윤상현 녹취록'이 또 한번 새누리당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박계가 총공세에 나섰는데요?
<질문 9> 무엇보다 3주 앞으로 다가온 8·9 전당대회 판도 역시 뒤흔들리겠는데요?
<질문 10> 친박계 핵심인사들의 공천 개입 의혹이 나오면서 전대 출마를 저울질해온 서청원 의원의 결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11> 친박계 일각에서는 전대에서 친박계에 흠집을 내려는 흑색선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질문 12> 4선 주호영 의원도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당 대표 출마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어급' 당권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후보가 난립하면서 과열, 혼탁 경선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 13> 오세훈-남경필-원희룡 의원이 공동전선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비박 당대표 만들자"라며 의기투합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14>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도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당 대표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출신에 문재인 전 대표와 가까운 김 전 교육감이 '호남 적자론'을 내세우고 있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에게 위협 요인이 될까요?
<질문 15>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처가의 부동산 매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명예훼손죄 고소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 수석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질문 16> 야당은 진경준 검사장이 승진했을 때 우 수석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또는 검찰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우 수석의 해명에도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7> 여야는 진경준 검사장 비리에 대해 검찰과 법무부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사과로 해결될 수 있냐는 것인데요. 책임 논란 계속 되겠는데요?
<질문 18> 야당은 진경준 검사장 구속 사태와 사드 배치 논란 등을 내세워 대통령 사과와 전면 개각을 촉구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 폭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19> 일각에서는 앞으로 많은 현안들이 있을 텐데 일만 터지면 개각이나 인적쇄신으로만 접근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히려 개각 자체가 잘못되면 인사 검증 과정에서 더 많은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인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부산 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오늘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괌 사드 기지 레이더 전자파 측정 결과 사실상 자연 상태와 다름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문 2> 한국군이 자체 전파측정장비를 가져와 전자파 측정했습니다. 해발고도 380여m의 상주지형과 비교하면 이번 측정 작업은 상주지역 보다 불리한 조건인데도 측정값이 낮게 나온 것이라고요?
<질문 3> 일각에서는 군이 레이더 주파수와 출력은 공개하지 않는 등 조사의 불투명성을 남겨 불안해소에 미흡하다는 지적인데요?
<질문 4> 오늘부터 이틀 동안 국회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성주군민들도 직접 상경해서 지켜본다고 하는데요. 지난주와 같은 물리적 충돌은 없겠죠?
<질문 5> 지난주 물리적 충돌을 놓고 새누리당은 외부 세력과 '전문 시위꾼'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야당은 이를 두고 '공안몰이'라며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는데요?
<질문 6> 사드 반대 당론을 정한 국민의당과 신중론 더민주 지도부 사이에 신경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제1야당이 사드 반대 입장 밝히라"고 압박하고 우상호 원내대표는 "여당 대하듯 하지 말라"며 반발했는데요. 사드 배치를 놓고 야권 내 공방이 가열되고 있어요?
<질문 7>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연일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정작 성주 방문은 꺼리고 있습니다. 이중적 태도라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최경환, 윤상현 녹취록'이 또 한번 새누리당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박계가 총공세에 나섰는데요?
<질문 9> 무엇보다 3주 앞으로 다가온 8·9 전당대회 판도 역시 뒤흔들리겠는데요?
<질문 10> 친박계 핵심인사들의 공천 개입 의혹이 나오면서 전대 출마를 저울질해온 서청원 의원의 결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11> 친박계 일각에서는 전대에서 친박계에 흠집을 내려는 흑색선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질문 12> 4선 주호영 의원도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당 대표 출마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어급' 당권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후보가 난립하면서 과열, 혼탁 경선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 13> 오세훈-남경필-원희룡 의원이 공동전선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비박 당대표 만들자"라며 의기투합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14>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도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당 대표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출신에 문재인 전 대표와 가까운 김 전 교육감이 '호남 적자론'을 내세우고 있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에게 위협 요인이 될까요?
<질문 15>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처가의 부동산 매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명예훼손죄 고소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 수석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질문 16> 야당은 진경준 검사장이 승진했을 때 우 수석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또는 검찰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우 수석의 해명에도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7> 여야는 진경준 검사장 비리에 대해 검찰과 법무부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사과로 해결될 수 있냐는 것인데요. 책임 논란 계속 되겠는데요?
<질문 18> 야당은 진경준 검사장 구속 사태와 사드 배치 논란 등을 내세워 대통령 사과와 전면 개각을 촉구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 폭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19> 일각에서는 앞으로 많은 현안들이 있을 텐데 일만 터지면 개각이나 인적쇄신으로만 접근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히려 개각 자체가 잘못되면 인사 검증 과정에서 더 많은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인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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