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성주 사드배치 저지사태 '외부인 선동설' 부각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관련 주민 설득을 위해 성주를 찾았다가 주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외부인 개입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질문 1> 주민들은 외부인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왜곡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질문 2> 계란, 물병 세례를 받은 황 총리가 휴대폰과 수첩까지 분실했다가 4시간 남짓 만에 돌려받았다고 해요. 이 수첩 안에 국가 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국가 정책 등이 적혀 있었다고 하던데요.

<질문 3>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분명히 예상됐었던 상황인데요. 기왕에 내려가기로 했다면 현장에서 비상상황이 생길 가능성을 충분히 대비했어야 했는데, 그런 대책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절차와 과정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으면서 수습도 대책이 없다는 비판인데요.

<질문 4> 사드 투쟁에 전문 시위꾼 등장, 사드 괴담, 님비현상 등 자극적인 사건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사드 배치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를 방해하고 본질을 왜곡시킨다는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질문 5> 한민구 국방장관이 주민 설득을 하기 위해 군사기밀인 패트리엇 미사일 부대 배치 사례를 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질문 6>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몽골에서 귀국합니다. 황교안 총리 억류 사태 등 사드 논란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7> 태평양 괌 기지에 배치된 사드 포대가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이번 공개로 전자파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질문 8> 새누리당이 4.13 총선 패배의 원인을 분석한 총선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참패 책임을 가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 셀프 면죄부를 준거 아니냐는 비판인데요?

<질문 9> 이미 언론에 다 공개된 내용만 나열해 놓고 그 누구의 책임도 가리지 않는 백서는 왜 만든 것일까요?

<질문 10> 백서에서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탈당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11> 김무성 전 대표가 사퇴하면서 당직자들에게 격려금 6억원을 지급한 것을 두고 '격려금 잔치'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3주밖에 안 남았는데 서청원, 나경원 의원은 여전히 고심중이고 당권 주자들은 이들의 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서 의원과 나 의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2> 비박계 정병국 의원과 친박계 이정현 의원이 계파 청산을 위해 공동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는데요. 어제는 연극 햄릿도 함께 봤습니다. 새로운 모습이긴 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는 29일 후보 등록을 전후해 단일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른 계파와도 손잡는 합종연횡이 시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이정현 정병국 의원 보니 가능성이 높아보는데요?

<질문 14> 서청원 대 반 서청원 구도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결국 불출마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점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16> 현직 자치단체장과 당대표 겸직,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 점도 한계였을까요?

<질문 17> 결국 추미애-송영길 양강대결로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흥행카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었는데요? 이대로 싱겁게 끝날까요?

<질문 18>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다시 정계복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언제, 어느 당으로 복귀할까요?

<질문 19> 68년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인 진경준 검사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긴급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오후에 열리는 국회 법사위에서도 쟁점이 되겠는데요?

<질문 20> 조선일보가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가 보유한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우병우 수석은 일단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논란이 확산하겠어요?

<질문 21> 차관급인 검사장 승진에 대한 최종 결재권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있지 않습니까? 진 검사장의 승진 당시 넥슨 주식 보유를 눈감아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질문 22>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면서 일각에선 사퇴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23> 직속상관의 폭언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홍영 검사 사건에다, 정운호 법조비리 사건으로 현직 검사가 수사대상까지, 검찰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는데요.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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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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