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황총리, 성주서 '물병세례'…뒤늦은 사드 민심 달래기?
<출연: 황태순 정치평론가·계명대 김관옥 교수·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
황교안 총리 일행이 경북 성주에서 사드 배치 설명회를 갖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설명회가 파행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회에선 야당의 단독 안건 처리에 대한 여당의 반발로 상임위 활동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모셨습니다.
<질문 1> 황교안 총리가 오늘 경북 성주를 방문,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성난 주민이 황 총리에게 계란과 물병 등을 투척하며 거세게 항의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50%, 반대하는 여론이 32%"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지역 근처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에는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46%로, 수용 않겠다(39%)보다 높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2%로 전주 비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 부정평가도 2%포인트 상승했는데 사드의 영향 때문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리얼미터 조사에서 50% 이상이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관련해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관점에 따라 국회 비준 대상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는 애매한 해석을 내놓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는 인체 유해성 주장에 대한 추측성 얘기를 SNS 등을 통해 유포하지 않도록 단속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일부에선 여야 정치권이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가 야당 단독으로 고용부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하자 새누리당이 "협치를 조롱했다"며 강력 반발, 한때 상임위 활동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20대국회 야당의 첫 단독 안건처리, 여당의 첫 상임위 보이콧,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어제 각계 원로 37명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과 대선 전 개헌을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도 지지자 모임에서 "협치와 연정을 위한 권력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개헌론이 계속 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현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김무성 전 대표의 어제 대표 당선 2주년 모임은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대규모 세몰이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은데 이런 모임이 김 전대표에게 어떤 정치적 득실이 있을까요? 서청원 의원의 결심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10> 당대표 분리 선출과 컷오프 등 당헌당규 개정을 확정했습니다. 서청원 의원, 출마하는 건가요?
<질문 11> 비박계는 서청원 의원과 청와대을 겨냥해 일제히 견제구를 날리며 출마 포기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 출마시 예상되는 파장은 무엇입니까?
<질문 12> 더민주당 이재명 성남지사가 '당대표 적합성'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오늘 발표된 갤럽의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16%)·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11%)·박원순 서울시장(6%)이 이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4>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단식농성중인 도의원에게 '쓰레기' 발언을 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막말 파문이 맞고발 사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비유법으로 비판하는 게 무슨 모욕이냐"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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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황태순 정치평론가·계명대 김관옥 교수·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
황교안 총리 일행이 경북 성주에서 사드 배치 설명회를 갖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설명회가 파행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회에선 야당의 단독 안건 처리에 대한 여당의 반발로 상임위 활동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모셨습니다.
<질문 1> 황교안 총리가 오늘 경북 성주를 방문,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성난 주민이 황 총리에게 계란과 물병 등을 투척하며 거세게 항의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50%, 반대하는 여론이 32%"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지역 근처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에는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46%로, 수용 않겠다(39%)보다 높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2%로 전주 비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 부정평가도 2%포인트 상승했는데 사드의 영향 때문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리얼미터 조사에서 50% 이상이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관련해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관점에 따라 국회 비준 대상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는 애매한 해석을 내놓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는 인체 유해성 주장에 대한 추측성 얘기를 SNS 등을 통해 유포하지 않도록 단속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일부에선 여야 정치권이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가 야당 단독으로 고용부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하자 새누리당이 "협치를 조롱했다"며 강력 반발, 한때 상임위 활동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20대국회 야당의 첫 단독 안건처리, 여당의 첫 상임위 보이콧,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어제 각계 원로 37명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과 대선 전 개헌을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도 지지자 모임에서 "협치와 연정을 위한 권력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개헌론이 계속 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현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김무성 전 대표의 어제 대표 당선 2주년 모임은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대규모 세몰이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은데 이런 모임이 김 전대표에게 어떤 정치적 득실이 있을까요? 서청원 의원의 결심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10> 당대표 분리 선출과 컷오프 등 당헌당규 개정을 확정했습니다. 서청원 의원, 출마하는 건가요?
<질문 11> 비박계는 서청원 의원과 청와대을 겨냥해 일제히 견제구를 날리며 출마 포기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 출마시 예상되는 파장은 무엇입니까?
<질문 12> 더민주당 이재명 성남지사가 '당대표 적합성'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오늘 발표된 갤럽의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16%)·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11%)·박원순 서울시장(6%)이 이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4>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단식농성중인 도의원에게 '쓰레기' 발언을 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막말 파문이 맞고발 사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비유법으로 비판하는 게 무슨 모욕이냐"는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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