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박 대통령, 광복절 특별 사면 실시키로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계명대 김관옥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국민들을 공분하게 한 고위공직자들의 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민중을 개·돼지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기본적인 인식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에요?
<질문 2> "영화에 그런 대사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데요. 취중 실언으로 이해할 수준이 아니잖아요?
<질문 3> 정책기획관이라는 자리가 2급 고위직인데요. 어느 정도 위치인가요?
<질문 4> 교육부 홈페이지가 거의 마비수준에 가깝다고 합니다. 파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구설에 오른 고위공직자가 또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금요일 한미 국방당국이 사드배치 결정을 발표할 때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6>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에서도 항의 성명을 낼 정도인데 외교부도 바쁘게 움직일 때 아니겠습니까?
<질문 7> 최근 잇따라 고위공직자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 임기말 고위공직자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임기말 국정 동력을 확보할 카드로 잠잠했던 개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선거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논란이 또 터졌습니다. 국민의당에 이어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본부장이 선관위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는데요. 그동안 국민의당을 공격해 온 새누리당이 우습게 됐어요?
<질문 10> 국민의당은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서 대응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새누리당에 대해 선관위가 이중잣대를 대고 있다고 공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도자료 제공시점도 그렇고요.
<질문 11> 새누리당은 일단 선거법에 대해 잘 몰라 벌어진 일이라며 '허위계약서 작성', '자금세탁을 통한 리베이트조성'과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전철을 밟게 될까요?
<질문 12>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독기를 품었다'면서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오늘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질문 13> 박 의원은 안철수 전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구속이 된다면 국민의당으로서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질문 14> 안철수 전 대표는 문제가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했는데요. 사실 안 전 대표가 이 사실을 알고 결제를 했는지 여부도 논란이 되지 않겠습니까? 안 전 대표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을텐데요.
<질문 15> 주말 사이 히말라야에 갔던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6일 만에 귀국을 했습니다. '국민행복론'을 이야기했는데요. 새로운 대선 화두로 꺼내든 것 아닌가 싶은데,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낼까요?
<질문 16> 사드배치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정치권으로도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의 반발이 특히 거셉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투표까지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했는데요.
<질문 19> 더민주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비준사안은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인데요. 김종인 대표는 배치쪽에 기운 듯하기도 하고요.
<질문 20>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은 반면에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전당대회 앞두고 노선갈등도 우려되네요?
<질문 21>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현안보고가 예정돼 있는데요. 난타전이 불가피하겠네요?
<질문 20> 지난주 국방부 발표에서는 "수주 내에 예정지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한민구 국방장관이 어제 TV에 나와 "사드배치 지역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예정지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계명대 김관옥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국민들을 공분하게 한 고위공직자들의 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민중을 개·돼지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기본적인 인식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에요?
<질문 2> "영화에 그런 대사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데요. 취중 실언으로 이해할 수준이 아니잖아요?
<질문 3> 정책기획관이라는 자리가 2급 고위직인데요. 어느 정도 위치인가요?
<질문 4> 교육부 홈페이지가 거의 마비수준에 가깝다고 합니다. 파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구설에 오른 고위공직자가 또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금요일 한미 국방당국이 사드배치 결정을 발표할 때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6>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에서도 항의 성명을 낼 정도인데 외교부도 바쁘게 움직일 때 아니겠습니까?
<질문 7> 최근 잇따라 고위공직자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 임기말 고위공직자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임기말 국정 동력을 확보할 카드로 잠잠했던 개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선거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논란이 또 터졌습니다. 국민의당에 이어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본부장이 선관위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는데요. 그동안 국민의당을 공격해 온 새누리당이 우습게 됐어요?
<질문 10> 국민의당은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서 대응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새누리당에 대해 선관위가 이중잣대를 대고 있다고 공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도자료 제공시점도 그렇고요.
<질문 11> 새누리당은 일단 선거법에 대해 잘 몰라 벌어진 일이라며 '허위계약서 작성', '자금세탁을 통한 리베이트조성'과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전철을 밟게 될까요?
<질문 12>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독기를 품었다'면서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오늘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질문 13> 박 의원은 안철수 전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구속이 된다면 국민의당으로서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질문 14> 안철수 전 대표는 문제가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했는데요. 사실 안 전 대표가 이 사실을 알고 결제를 했는지 여부도 논란이 되지 않겠습니까? 안 전 대표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을텐데요.
<질문 15> 주말 사이 히말라야에 갔던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6일 만에 귀국을 했습니다. '국민행복론'을 이야기했는데요. 새로운 대선 화두로 꺼내든 것 아닌가 싶은데,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낼까요?
<질문 16> 사드배치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정치권으로도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의 반발이 특히 거셉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투표까지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했는데요.
<질문 19> 더민주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비준사안은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인데요. 김종인 대표는 배치쪽에 기운 듯하기도 하고요.
<질문 20>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은 반면에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전당대회 앞두고 노선갈등도 우려되네요?
<질문 21>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현안보고가 예정돼 있는데요. 난타전이 불가피하겠네요?
<질문 20> 지난주 국방부 발표에서는 "수주 내에 예정지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한민구 국방장관이 어제 TV에 나와 "사드배치 지역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예정지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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