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박 대통령 1년만에 與의원 오찬, 관전포인트는?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 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이진곤 경희대 객원 교수,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20대 국회 개원 이후 상견례 성격이라고 보면 될 텐데 무슨 이야기 할까요?
<질문 2> 가장 관심은 총선 패배 이후 혁신비대위, 유승민 의원 복당 문제 등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까 아니겠습니까?
<질문 3> 김무성·유승민 의원과 과연 만날까도 궁금합니다. 유승민 의원은 어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악수하고, 오해 풀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질문 4> 자리배치 관례상 직접 만남은 어렵다고 하는데요. 자리 배치는 어떻게 되기에 같이 오찬을 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없나요?
<질문 4-1> 김용태·김성태 등 비박계 의원들은 '화합 좌석론'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질문 5> 친박계 의원들의 전당대회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중이 전달되겠죠?
<질문 6> "출마 생각 없다" 했던 서청원 의원의 고심이 깊은 것 같습니다. 당권도전 가능성도 열어두고 한편에선 이미 출마쪽으로 많이 기울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질문 6-1> 서 의원이 오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라 박 대통령과 청와대 기류를 살펴 거취를 정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환 불출마-서청원 추대와 관련해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을까요?
<질문 7> 서청원 의원이 출마하게 되면 친박계 주자들의 교통정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8> 이정현 의원은 박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알려진 인물인데요. 복잡한 상황에서 당대표 출마를 완주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생각에서 일까요?
<질문 8-1> 이정현 의원, 이주영 의원 완주 의지가 강하고 범친박계 한선교 의원도 10일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친박계가 각자도생에 나서면 서청원 등판론은 차질을 빚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9> 비박계에서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나경원 의원도 실제 할지는 모르지만 '맞대응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일찌감치 추미애-송영길 양강구도가 짜여진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 걱정인 듯 합니다. 원혜영 의원도 불출마쪽으로 기울었다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권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알려졌네요?
<질문 11> 이 시장이 출마한다면 큰 관심을 받기는 할 것 같은데요. 지자체장이 당대표에 도전한 사례가 있었나요?
<질문 12> 문재인 전 대표가 내일 네팔에서 귀국하는데요. 전대에 나서는 당권주자들이 당내 주류인 친노, 친문계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른바 '문심'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질문 12-1> 문심이 전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3> 우상호 원내대표가 어제 당 소속 초선 의원들을 불러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초선의원들이 구설에 오른 뒤라 군기잡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질문 14> 초선의원들이 급하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실수하는 일이 많다면서 SNS할 때 주의할 점, 보좌관들과의 관계, 지역구 후원자 만날 때도 조심하라면서 사소한 것 까지 조언을 해줬다고 하던데요.
<질문 15> 요즘 여의도에서 '초선 주의보'라는 말까지 있다고해요. 20대 국회 초반에 초선의원들 오리엔테이션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요. 유독 20대 국회에서 초선의원들의 발언이 많이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질문 16> 여당의 역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서라긴 하지만 초선의원 입단속도 시키고, 더민주가 조금 달라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을 법 한데, '서별관회의' 공세도 수위조절을 하는 것 같은데요?
<질문 17> 국민의당 비대위를 출범시키며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안철수의 새정치, 천정배의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계가 2선으로 빠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배에도 신경을 쓴 것 같고요.
<질문 17-1> '안철수 끌어안기'라는 평가?
<질문 18> 국민의당에서 '조기 전대론'이 급부상했습니다. 당초 반대했던 박지원 비대위원장까지 찬성하고 나섰는데요. 그런데 조기 전대를 원하는 각 계파의 계산법이 다 다르다고요?
<질문 19> 안철수 전 대표가 '강연 정치'에 나섰는데 권투에서 이기려면 강펀치 날리는 것보다 버티는 게 중요하다며 ‘맷집’을 강조했는데요. '리베이트 의혹'의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안 전 대표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 여러 해석이 나와요?
<질문 20> 강연 정치로 첫 발을 뗀 안철 수 전 대표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문재인 전 대표도 히말라야에도 돌아오고 야권의 대권 시계가 빨라졌는데요?
<질문 21> 고위 당정청 회의가 다섯 달 만에 열렸습니다. 국정운영에 힘을 합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20대 국회 첫 당정청 회의 결실이 있었나요?
<질문 22> 정진석 원내대표는 첫 만남부터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고요. 황교안 총리에게 야당을 더 만나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질문 22-1> 황 총리는 여야 의원들과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 간 소통이 강화될까요?
이진곤 경희대 교수,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 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이진곤 경희대 객원 교수,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20대 국회 개원 이후 상견례 성격이라고 보면 될 텐데 무슨 이야기 할까요?
<질문 2> 가장 관심은 총선 패배 이후 혁신비대위, 유승민 의원 복당 문제 등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까 아니겠습니까?
<질문 3> 김무성·유승민 의원과 과연 만날까도 궁금합니다. 유승민 의원은 어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악수하고, 오해 풀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질문 4> 자리배치 관례상 직접 만남은 어렵다고 하는데요. 자리 배치는 어떻게 되기에 같이 오찬을 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없나요?
<질문 4-1> 김용태·김성태 등 비박계 의원들은 '화합 좌석론'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질문 5> 친박계 의원들의 전당대회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중이 전달되겠죠?
<질문 6> "출마 생각 없다" 했던 서청원 의원의 고심이 깊은 것 같습니다. 당권도전 가능성도 열어두고 한편에선 이미 출마쪽으로 많이 기울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질문 6-1> 서 의원이 오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라 박 대통령과 청와대 기류를 살펴 거취를 정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환 불출마-서청원 추대와 관련해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을까요?
<질문 7> 서청원 의원이 출마하게 되면 친박계 주자들의 교통정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8> 이정현 의원은 박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알려진 인물인데요. 복잡한 상황에서 당대표 출마를 완주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생각에서 일까요?
<질문 8-1> 이정현 의원, 이주영 의원 완주 의지가 강하고 범친박계 한선교 의원도 10일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친박계가 각자도생에 나서면 서청원 등판론은 차질을 빚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9> 비박계에서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나경원 의원도 실제 할지는 모르지만 '맞대응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일찌감치 추미애-송영길 양강구도가 짜여진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 걱정인 듯 합니다. 원혜영 의원도 불출마쪽으로 기울었다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권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알려졌네요?
<질문 11> 이 시장이 출마한다면 큰 관심을 받기는 할 것 같은데요. 지자체장이 당대표에 도전한 사례가 있었나요?
<질문 12> 문재인 전 대표가 내일 네팔에서 귀국하는데요. 전대에 나서는 당권주자들이 당내 주류인 친노, 친문계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른바 '문심'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질문 12-1> 문심이 전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3> 우상호 원내대표가 어제 당 소속 초선 의원들을 불러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초선의원들이 구설에 오른 뒤라 군기잡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질문 14> 초선의원들이 급하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실수하는 일이 많다면서 SNS할 때 주의할 점, 보좌관들과의 관계, 지역구 후원자 만날 때도 조심하라면서 사소한 것 까지 조언을 해줬다고 하던데요.
<질문 15> 요즘 여의도에서 '초선 주의보'라는 말까지 있다고해요. 20대 국회 초반에 초선의원들 오리엔테이션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요. 유독 20대 국회에서 초선의원들의 발언이 많이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질문 16> 여당의 역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서라긴 하지만 초선의원 입단속도 시키고, 더민주가 조금 달라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을 법 한데, '서별관회의' 공세도 수위조절을 하는 것 같은데요?
<질문 17> 국민의당 비대위를 출범시키며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안철수의 새정치, 천정배의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계가 2선으로 빠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배에도 신경을 쓴 것 같고요.
<질문 17-1> '안철수 끌어안기'라는 평가?
<질문 18> 국민의당에서 '조기 전대론'이 급부상했습니다. 당초 반대했던 박지원 비대위원장까지 찬성하고 나섰는데요. 그런데 조기 전대를 원하는 각 계파의 계산법이 다 다르다고요?
<질문 19> 안철수 전 대표가 '강연 정치'에 나섰는데 권투에서 이기려면 강펀치 날리는 것보다 버티는 게 중요하다며 ‘맷집’을 강조했는데요. '리베이트 의혹'의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안 전 대표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 여러 해석이 나와요?
<질문 20> 강연 정치로 첫 발을 뗀 안철 수 전 대표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문재인 전 대표도 히말라야에도 돌아오고 야권의 대권 시계가 빨라졌는데요?
<질문 21> 고위 당정청 회의가 다섯 달 만에 열렸습니다. 국정운영에 힘을 합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20대 국회 첫 당정청 회의 결실이 있었나요?
<질문 22> 정진석 원내대표는 첫 만남부터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고요. 황교안 총리에게 야당을 더 만나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질문 22-1> 황 총리는 여야 의원들과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 간 소통이 강화될까요?
이진곤 경희대 교수,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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