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안철수ㆍ천정배 '동반사퇴'…국민의당 앞날은?
<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ㆍ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총선 홍보비 파동에 책임을 지고 전격사퇴했습니다.
20대국회 벽두부터 정치적 존립의 위기에 처한 국민의당의 장래와 향후 정국에 대해 전문가들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ㆍ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결국 안철수 대표가 천정배 대표와 함께 총선 홍보비 파동에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습니다. 149일만의 대표직 사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당내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퇴라는 극약처방을 한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앞으로 안 대표 본인과 국민의당이 정치적으로 재기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자진 탈당 의사를 타진했으나 '사퇴할 이유가 없다'고 거부해 어쩔 도리 없었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출당, 제명 조치를 취하자는 의견과 천정배 대표 등 법조인 출신 의원들은 어떤 조치를 해도 의원직이 유지되니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 엇갈렸다는데요?
<질문 6> 특히 이상돈 의원은 과거의 사례를 들어 "검찰의 기소만으로 제명할 수 없다"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국민의당이 지도부 공백사태로 인해 곧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의 조기 수습을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국민의당 사태가 야당 공조나 여야 협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두 야당 비판해오던 새누리당, 보좌진 월급 유용 혐의의 이군현 의원과 5촌 조카와 동서를 비서관 인턴으로 채용한 박인숙 의원 문제가 부각되면서 "솔선수범 자정노력을 하겠다"며 방향을 틀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비대위가 8촌 이내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는데, 실효성이 있을까요?
<질문 11> 여야가 앞다퉈 특권내려놓기를 공약하고 나선 가운데 더민주 초선인 김현권 의원이 페이스북에 "880만원 급여를 받았지만 갚을 돈이 많다" "어떻게 의정활동을 할지 걱정”이라고 푸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새누리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경환 의원이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선거책임 문제 때문일까요, 또는 출마 결심을 굳혔지만 유불리를 저울질하느라 고민하는 걸까요?
<질문 13>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전제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할 경우, 섣불리 당권에 도전했다가 떨어지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데다, 특정계파의 후보가 난립하면 표 분산이 불가피해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계파간에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친박계가 혁신비대위가 정한 당 대표- 최고위원 분리 선출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현행 방식 유지를 희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친박 진영이 비대위 결정을 무산시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5> 더민주당은 송영길 의원과 경쟁하는 추미애 의원이 새만금 신공항 공약을 내걸어 포퓰리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6> 여소야대 상임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어제의 뉴스메이커는 정무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한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외삼촌 서훈과 관련해 야당이 문제 제기를 하다 "그럼 김일성 부모에게도 독립운동을 이유로 훈장 줄 수 있느냐"고 하자 "검토해보겠다"고 답변, 논란을 자초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여야의원들의 경제 공부모임이 줄줄이 출범하고 있습니다. 오늘 김종인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 여야 거물들이 참여하는 '어젠다 2050'이 출범했고, 앞서 박영선 의원 주도의 '한국적 제3의 길'에는 김무성 전 대표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선 핵심이슈가 '경제'가 될 것에 대비한 스터디 그룹 이상의 의미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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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ㆍ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총선 홍보비 파동에 책임을 지고 전격사퇴했습니다.
20대국회 벽두부터 정치적 존립의 위기에 처한 국민의당의 장래와 향후 정국에 대해 전문가들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ㆍ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결국 안철수 대표가 천정배 대표와 함께 총선 홍보비 파동에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습니다. 149일만의 대표직 사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당내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퇴라는 극약처방을 한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앞으로 안 대표 본인과 국민의당이 정치적으로 재기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자진 탈당 의사를 타진했으나 '사퇴할 이유가 없다'고 거부해 어쩔 도리 없었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출당, 제명 조치를 취하자는 의견과 천정배 대표 등 법조인 출신 의원들은 어떤 조치를 해도 의원직이 유지되니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 엇갈렸다는데요?
<질문 6> 특히 이상돈 의원은 과거의 사례를 들어 "검찰의 기소만으로 제명할 수 없다"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국민의당이 지도부 공백사태로 인해 곧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의 조기 수습을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국민의당 사태가 야당 공조나 여야 협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두 야당 비판해오던 새누리당, 보좌진 월급 유용 혐의의 이군현 의원과 5촌 조카와 동서를 비서관 인턴으로 채용한 박인숙 의원 문제가 부각되면서 "솔선수범 자정노력을 하겠다"며 방향을 틀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비대위가 8촌 이내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는데, 실효성이 있을까요?
<질문 11> 여야가 앞다퉈 특권내려놓기를 공약하고 나선 가운데 더민주 초선인 김현권 의원이 페이스북에 "880만원 급여를 받았지만 갚을 돈이 많다" "어떻게 의정활동을 할지 걱정”이라고 푸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새누리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경환 의원이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선거책임 문제 때문일까요, 또는 출마 결심을 굳혔지만 유불리를 저울질하느라 고민하는 걸까요?
<질문 13>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전제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할 경우, 섣불리 당권에 도전했다가 떨어지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데다, 특정계파의 후보가 난립하면 표 분산이 불가피해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계파간에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친박계가 혁신비대위가 정한 당 대표- 최고위원 분리 선출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현행 방식 유지를 희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친박 진영이 비대위 결정을 무산시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5> 더민주당은 송영길 의원과 경쟁하는 추미애 의원이 새만금 신공항 공약을 내걸어 포퓰리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6> 여소야대 상임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어제의 뉴스메이커는 정무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한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외삼촌 서훈과 관련해 야당이 문제 제기를 하다 "그럼 김일성 부모에게도 독립운동을 이유로 훈장 줄 수 있느냐"고 하자 "검토해보겠다"고 답변, 논란을 자초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여야의원들의 경제 공부모임이 줄줄이 출범하고 있습니다. 오늘 김종인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 여야 거물들이 참여하는 '어젠다 2050'이 출범했고, 앞서 박영선 의원 주도의 '한국적 제3의 길'에는 김무성 전 대표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선 핵심이슈가 '경제'가 될 것에 대비한 스터디 그룹 이상의 의미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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