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무소속 7명 복당 허용…파장은?
<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데일리한국 김광덕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20대 국회는 초반부터 개헌문제와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수사 등 대형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탈당파 무소속 의원 복당에 따른 집권여당의 원내 1당 복귀가 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김희옥 혁신비대위가 예상을 깨고 '뜨거운 감자'였던 무소속 복당 문제를 전격적으로 매듭지었습니다. 무기명 표결로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 7명의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유승민 의원 등의 복당이 전당대회를 앞둔 친박-비박의 당권경쟁, 특히 친박좌장인 최경환의 출마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그간 비대위가 친박 뜻대로 굴러간다며 한숨 지어왔던 비박계의 사기가 높아질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해서 비박계 중진 사이에서 당권-대권 통합으로 몸집을 불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20대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개헌론의 불씨를 지핀 정세균 국회의장,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20대국회 전반기가 개헌의 적기"라며 거듭 개헌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87년체제 헌법이 한계에 왔다는 데는 여야의원 대다수가 공감하지만 개헌의 내용과 시기를 놓고는 중구난방, 백가쟁명인 것 같은데, 그럼에도 개헌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6>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70% 가까이가 개헌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개헌 블랙홀'을 주장해온 청와대의 반응이 미묘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청와대가 나설 문제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김재원 정무수석은 "국회가 방향 잡고 국민 뜻 모은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의 기류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8> 청와대쪽이 분권형 대통령제보다 4년중임제를 선호한다는 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국민의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왕 전 부총장 "지시한 적도, 요구한 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하면서 "신생정당이라 회계를 잘 모르니 선관위에 도와달라고 했더니 바쁘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의 고발에도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앞으로의 검찰 수사,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김수민 사건을 계기로 청년 비례대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돈 최고위원이 30대 청년들의 정치권 진입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하자 김광진 전 더민주 의원, "청년들 걱정 말고 의원님이나 잘하세요" 라고 발끈했는데…부친의 후광과 대학의 지원을 받아온 김수민 의원이 청년창업 CEO 모델로 적절하냐는 논란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상임위 배정을 놓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위원장 임기쪼개기에 이어 초선과 비례대표, 무소속 의원들은 '전공'과 무관한 상임위로 밀려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외통위에 배정된 정의당 추혜선 의원, "축구선수를 농구경기장에 내보냈다"며 항의 농성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신공항 갈등이 격화하면서 청와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구체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예정대로 이달중 발표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3>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 철회를 요구하며 10일째 단식 농성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국회서 법과 제도로 풀 문제"라며 단식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이 시장의 단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여론조사에서 이 시장이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과 함께 야권 대선후보 3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단식효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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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데일리한국 김광덕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20대 국회는 초반부터 개헌문제와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수사 등 대형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탈당파 무소속 의원 복당에 따른 집권여당의 원내 1당 복귀가 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김희옥 혁신비대위가 예상을 깨고 '뜨거운 감자'였던 무소속 복당 문제를 전격적으로 매듭지었습니다. 무기명 표결로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 7명의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유승민 의원 등의 복당이 전당대회를 앞둔 친박-비박의 당권경쟁, 특히 친박좌장인 최경환의 출마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그간 비대위가 친박 뜻대로 굴러간다며 한숨 지어왔던 비박계의 사기가 높아질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해서 비박계 중진 사이에서 당권-대권 통합으로 몸집을 불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20대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개헌론의 불씨를 지핀 정세균 국회의장,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20대국회 전반기가 개헌의 적기"라며 거듭 개헌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87년체제 헌법이 한계에 왔다는 데는 여야의원 대다수가 공감하지만 개헌의 내용과 시기를 놓고는 중구난방, 백가쟁명인 것 같은데, 그럼에도 개헌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6>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70% 가까이가 개헌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개헌 블랙홀'을 주장해온 청와대의 반응이 미묘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청와대가 나설 문제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김재원 정무수석은 "국회가 방향 잡고 국민 뜻 모은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의 기류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8> 청와대쪽이 분권형 대통령제보다 4년중임제를 선호한다는 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국민의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왕 전 부총장 "지시한 적도, 요구한 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하면서 "신생정당이라 회계를 잘 모르니 선관위에 도와달라고 했더니 바쁘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의 고발에도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앞으로의 검찰 수사,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김수민 사건을 계기로 청년 비례대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돈 최고위원이 30대 청년들의 정치권 진입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하자 김광진 전 더민주 의원, "청년들 걱정 말고 의원님이나 잘하세요" 라고 발끈했는데…부친의 후광과 대학의 지원을 받아온 김수민 의원이 청년창업 CEO 모델로 적절하냐는 논란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상임위 배정을 놓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위원장 임기쪼개기에 이어 초선과 비례대표, 무소속 의원들은 '전공'과 무관한 상임위로 밀려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외통위에 배정된 정의당 추혜선 의원, "축구선수를 농구경기장에 내보냈다"며 항의 농성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신공항 갈등이 격화하면서 청와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구체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예정대로 이달중 발표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3>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 철회를 요구하며 10일째 단식 농성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국회서 법과 제도로 풀 문제"라며 단식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이 시장의 단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여론조사에서 이 시장이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과 함께 야권 대선후보 3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단식효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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