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20대 국회 공식개원…박 대통령 '국민ㆍ경제' 강조
<출연 : 홍성걸 국민대 교수·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민생 경제의 위기와 북한의 위협 등 산적한 국가적 난제들을 풀어가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짊어진 제20대 국회가 오늘 개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개원연설은 요컨대 국회를 더욱 존중하겠다, 민생경제 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달라는 취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연설 중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언급한 대목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개원사에서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론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같은 날 국회에선 국가전략포럼 '개헌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20대 국회에서 개헌이 본격적으로 공론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20대 국회의 개원과 함께 '협치'의 가능성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국회개원을 앞두고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여야 3당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골프회동을 가졌는데 과거 1989년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김종필 공화당총재의 골프회동처럼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여야의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인선 결과에 대해 평가해주십시오. 야당은 신속하게 인선을 마친 반면, 새누리당은 교통정리가 잘 안돼 임기를 1년씩 2명이 나누는 등 나눠먹기 편법까지 등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당이 이상돈 의원을 단장으로 한 진상조사단 출범시켰습니다. 안철수 대표, 김수민 의원 공천과정을 포함해 "모든 것을 다 조사해 밝히겠다"고 했는데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8>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구의역 사고에 대해 박원순 시장 책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지상의 세월호"라며 현정권 책임론을 언급하자 새누리당이 "편향적 공세"라고 반발하고 나섰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검찰의 전방위적 롯데그룹 수사와 관련해 여야 모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야당은 사정정국 활용 등 정치적 목적을 경계하는 등 온도차를 보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8월9일 개최키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8월 27일)보다 2주 가량 앞서 치러지게 됐는데, 이렇게 시기를 앞당긴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이 주말 의원연찬회를 마치며 계파청산을 선언하고 한밤에 폭탄주까지 돌리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합니다. 무소속 복당 논의나 당권 경쟁 과정에서 다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2> 더민주당의 당권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송영길 의원에 이어 추미애 의원도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밖에도 김부겸 의원 등 4~5명이 출마를 타진중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국정원 원훈이 7년만에 '소리없는 헌신'으로 교체됐다고 합니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이후 4번째 교체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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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홍성걸 국민대 교수·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민생 경제의 위기와 북한의 위협 등 산적한 국가적 난제들을 풀어가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짊어진 제20대 국회가 오늘 개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개원연설은 요컨대 국회를 더욱 존중하겠다, 민생경제 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달라는 취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연설 중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언급한 대목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개원사에서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론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같은 날 국회에선 국가전략포럼 '개헌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20대 국회에서 개헌이 본격적으로 공론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20대 국회의 개원과 함께 '협치'의 가능성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국회개원을 앞두고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여야 3당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골프회동을 가졌는데 과거 1989년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김종필 공화당총재의 골프회동처럼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여야의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인선 결과에 대해 평가해주십시오. 야당은 신속하게 인선을 마친 반면, 새누리당은 교통정리가 잘 안돼 임기를 1년씩 2명이 나누는 등 나눠먹기 편법까지 등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당이 이상돈 의원을 단장으로 한 진상조사단 출범시켰습니다. 안철수 대표, 김수민 의원 공천과정을 포함해 "모든 것을 다 조사해 밝히겠다"고 했는데 진실이 밝혀질까요?
<질문 8>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구의역 사고에 대해 박원순 시장 책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지상의 세월호"라며 현정권 책임론을 언급하자 새누리당이 "편향적 공세"라고 반발하고 나섰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검찰의 전방위적 롯데그룹 수사와 관련해 여야 모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야당은 사정정국 활용 등 정치적 목적을 경계하는 등 온도차를 보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8월9일 개최키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8월 27일)보다 2주 가량 앞서 치러지게 됐는데, 이렇게 시기를 앞당긴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이 주말 의원연찬회를 마치며 계파청산을 선언하고 한밤에 폭탄주까지 돌리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합니다. 무소속 복당 논의나 당권 경쟁 과정에서 다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2> 더민주당의 당권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송영길 의원에 이어 추미애 의원도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밖에도 김부겸 의원 등 4~5명이 출마를 타진중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국정원 원훈이 7년만에 '소리없는 헌신'으로 교체됐다고 합니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이후 4번째 교체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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