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여야, 제20대 국회 원구성 극적 타결

<출연 : 한양대 강희용 겸임교수ㆍ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

오늘은 강희용 한양대 겸임교수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질문 1>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 됐습니다. 법정 개원일을 하루 넘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30년 이래 가장 빠른 협상을 이뤄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2> 신경전을 벌였던 국회의장은 결국 더민주가 맡기로 했습니다. 상임위 배분도 나름 순조롭게 끝이 났는데요. 알짜는 새누리당이 가져갔다는 평가도 있던데요. 내용면에서도 평가하신다면요?

<질문 3> 국회의장 자리를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을 선출하는데요.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하겠다고 하면서 4파전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당주류인 친노, 친문의 표심이 누굴 선택하느냐가 관건일 텐데요. 후보 각자의 경쟁력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당내 투표를 통해 결정지어지기 때문에 특히 계파색이 옅은 초선 의원들이 집중 타깃이 됐다는데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물밑작업을 했다고 해요?

<질문 6> 부의장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몫으로 돌아갔는데요. 새누리당에서는 5선의 심재철 의원과 4선의 김정훈 의원, 국민의당은 박주선ㆍ조배숙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질문 7> 청와대 개편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달 15일에 한 차례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는데 한 달도 안돼 또 이렇게 개편을 한 것은 어떤 뜻이라고 보세요?

<질문 8> 가장 핵심은 '친박 핵심' 김재원 전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것 아니겠습니까?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중국으로 떠났고 어제는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나는 자유다'라는 글도 남겼던데요.

<질문 9> 박근혜 대통령 재임기간 3년 3개월 동안 5번째 정무수석이 됐는데요. 전임 4명이 평균 10개월도 못버텨 온 자리입니다. 김재원 수석의 역할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0> 일단 야당의 엇갈린 반응이 재미있네요? 더민주는 환영한다고 한 반면 국민의당은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왜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일까요?

<질문 11> 김재원 수석의 고향이 경북 의성인데요. 이번에 공교롭게도 지난달 15일과 이번 두 차례 개편에서 TK인사와 충청 인사가 많아서 정치적으로 여러 해석도 나오고 있네요?

<질문 12> 현기환 수석과 함께 '실세' 수석으로 불린 우병우 민정수석은 유임이 됐습니다. '어버이연합 자금지원 연관 의혹' 등도 부담이 됐을 텐데 유임된 것은 어떤 이유라고 보세요?

<질문 13> 이번 청와대 개편이후 개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4> 일단 환경부 등 3개 부처 차관이 교체됐는데요. 환경부나 농식품부는 출범때부터 임명된 장수장관이어서 개각 이야기 나올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았습니까?

<질문 15> 일달 말 용역결과 발표를 앞둔 영남권 신공항 문제 잠시 이야기 나눠볼게요. 앞서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치적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네요?

<질문 16> 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가덕도를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정치권에서 너무 불난데 기름을 붓는 것은 아닌가 싶어요?

<질문 17> 각 당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더민주는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불러 긴급 좌담회를 열었는데요. 그동안 여당에서 비판이 거세지 않았습니까? 국정조사까지 주장하고 있는데요.

<질문 18> 요즘 생활정치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 교육청까지 찾았네요?

강희용 한양대 겸임교수ㆍ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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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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