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반기문 - 이해찬 회동 불발…배경은?

<출연 :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관련 이야기 나눠보죠. '의외의 만남'이라 생각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의원의 뉴욕회동이 결국 취소가 됐네요? 일단 이해찬 의원 측에서 "면담을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질문 2> 이해찬 의원 측에서 반 총장과 면담을 비공개로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왜 굳이 비공개를 요청했을까요?

<질문 3> 앞서 이 의원은 반총장 대망론에 대해 "외교관은 국내정치와 안맞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약속이 잡힌 상태에서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질문 4> 반 총장 측에서도 이 의원의 이같은 인터뷰에 "조금 그렇지 않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는데요. 누가 먼저 면담을 요청했느냐를 두고도 입장이 다르다면서요?

<질문 5> 안그래도 반 총장의 행보에 친노진영에서는 불쾌감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일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싶네요?

<질문 6> 국회 원구성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을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야당의 의견에 새누리당은 일단 거부입장인데요. 복잡한 셈법 탓 아니겠습니까?

<질문 7> 결과적으로 자유투표를 하게되면 사실상 국민의당의 결정대로 하자는 뜻과 다름 없는데요. 캐스팅보트를 쥔 입장에서 주도권을 갖고가고자 하는 전략 같은데요?

<질문 8> 국회 선진화법 탓에 사실상 국회의장의 권한이 많이 약해졌다고하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이렇게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대립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질문 9> 국민의당은 '세비 반납'을 고리로 양당을 압박하는 모습인데요. 이 문제로 이미 한 번 '보여주기식 행보'라면서 시끄럽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문재인 전 대표가 다음주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난다고 하네요. 그동안 중앙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했지만 계속해서 이슈의 중심에 서 있지 않았습니까? 이번 트레킹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앞서 8월 전당대회 이후 정권교체 위해 뛰겠다고 했는데요. 2주 가량 트레킹 다녀와서도 거리두기는 계속 하겠죠?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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