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與 심야회동 '쇄신논의'…野 손학규 영입 경쟁?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한주간의 정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젯밤 새누리당 지도부와 잠재적 대선 후보들이 심야회동을 했는데요. 참여한 구성원들 면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진석 원내대표가 마련한 자리라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간 것으로 밝혀졌나요?

<질문 3> 유승민 의원과 윤상현 의원의 복당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됐는데,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에서 언제쯤 어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정진석 원내대표는 어제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낀박'이라는 별명 기분 나쁘지 않다면서 대선국면 때는 계파가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대선 후보가 가시화하면 계파 소멸 가능할까요?

<질문 5> 20대 국회도 역시나 지각 개원을 하게 됐습니다. 여야가 7일 첫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상황인데요. 오늘부터 3일간 연휴고, 원구성 협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죠?

<질문 6> 더불어민주당은 압박을 하고 있지만 7일에 본회의 가능성이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법정시한 7일을 넘기면 원구성이 무기한 연기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죠?

<질문 7> 야권에서도 회동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손학규 더민주 전 상임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내온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손학규 전 고문이 목포에서 만났는데요. 손학규 전 고문의 선택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질문 8> '반기문 대망론'과 함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양자구도를 형성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조문을 위해 광주를 찾았는데요. 광주에 가기 전 페이스북에 바둑에 대한 글을 남겼죠.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9> 안희정 충남지사는 반기문 총장과 함께 '충청 대망론'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다른 지역이 다 지역주의를 주장해도 충청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는 말을 했는데요. 지역주의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인가요?

<질문 10> 반풍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권력놀이' 발언으로 국민의당이 문자메시지로 해명까지 나섰는데요. 어떤 맥락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11>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의역 사고로 대권 행보에 악재를 만났는데요. 메피아 논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질문 12> 여권 잠룡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미래혁신포럼'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포럼이 김무성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을 위한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죠?

<질문 13> 최경환 의원은 그냥 식사 자리이니 정치적인 해석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대구 지역구 의원들과의 식사 등 '식사정치' 행보를 통해 당권 시동에 나섰다는 분석인데요?

지금까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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