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불붙은 '반기문 대망론'…대선 출마 사실화?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예상을 깨고 방한 첫날부터 내년 대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반 총장 발언과 향후 정국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조금 전에 국회선진화법의 위헌 논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내려졌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선진화법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어제 방한 첫 일정으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간의 금기를 깨고 정치적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됐다고 보시나요?
<질문 3> 1주일 전만 해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도와달라"며 애매한 태도로 일관했던 반 총장이 이처럼 강한 톤으로 발언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준비된 것일까요?
<질문 4> 그런데 방한 이틀째인 오늘 제주호텔에서 전현직 외교부 고위인사들과 조찬을 하는 자리에선 자신의 발언이 "확대해석됐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한 날 반 총장이 방한해 대선 출마를 시사해 시기적으로도 절묘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청와대나 여당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반 총장이 분열된 한국정치를 비판하고 자신만이 남북 간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반기문 대권 구상의 핵심 컨셉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야권이 비판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임기가 남은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다, 유엔결의 위배다, '친박 후보'다, 검증을 견딜 수 있겠나 등등 네거티브한 반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 총장 발언이 유엔총장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반 총장이 유학생 시절 김대중 동향 보고 논란과 관련해 "기가 막히다"고 반박했는데, 반 총장이 과연 혹독한 후보 검증을 통과할까요? '대선후보 반기문'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9> 반면에 반 총장 발언으로 그동안 총선 참패로 동력을 잃었던 여권의 대권경쟁이 활기를 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반기문 출마'가 정계개편과 개헌 논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구도에서 반 총장이 약간 앞선 1위로 나타났는데 앞으로의 추세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12> 대선 도전을 시사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이 오늘 출범합니다. "정치혁신 '빅텐트'를 펼치겠다"는 정 의장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박지원 원내대표가 정의화 의장과 손학규 전더민주대표에게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는데 이들과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정진석 원내대표가 3자회동에 대해 친박 비박 일각에서 '월권' '구시대 정치'라는 비판이 터져나오자 내주초 의총을 열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상시 청문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두 야당이 공세를 계속하면서도 여권의 정쟁 유발 의도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이와관련해 우상호 원내대표가 "정의화법에 목숨 걸 이유 없다"면서 "거부권 행사해도 재발의할 생각 없다"고 했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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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예상을 깨고 방한 첫날부터 내년 대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반 총장 발언과 향후 정국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질문 1> 조금 전에 국회선진화법의 위헌 논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내려졌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선진화법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어제 방한 첫 일정으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간의 금기를 깨고 정치적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됐다고 보시나요?
<질문 3> 1주일 전만 해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도와달라"며 애매한 태도로 일관했던 반 총장이 이처럼 강한 톤으로 발언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준비된 것일까요?
<질문 4> 그런데 방한 이틀째인 오늘 제주호텔에서 전현직 외교부 고위인사들과 조찬을 하는 자리에선 자신의 발언이 "확대해석됐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한 날 반 총장이 방한해 대선 출마를 시사해 시기적으로도 절묘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청와대나 여당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반 총장이 분열된 한국정치를 비판하고 자신만이 남북 간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반기문 대권 구상의 핵심 컨셉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야권이 비판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임기가 남은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다, 유엔결의 위배다, '친박 후보'다, 검증을 견딜 수 있겠나 등등 네거티브한 반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 총장 발언이 유엔총장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반 총장이 유학생 시절 김대중 동향 보고 논란과 관련해 "기가 막히다"고 반박했는데, 반 총장이 과연 혹독한 후보 검증을 통과할까요? '대선후보 반기문'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9> 반면에 반 총장 발언으로 그동안 총선 참패로 동력을 잃었던 여권의 대권경쟁이 활기를 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반기문 출마'가 정계개편과 개헌 논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구도에서 반 총장이 약간 앞선 1위로 나타났는데 앞으로의 추세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12> 대선 도전을 시사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이 오늘 출범합니다. "정치혁신 '빅텐트'를 펼치겠다"는 정 의장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박지원 원내대표가 정의화 의장과 손학규 전더민주대표에게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는데 이들과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정진석 원내대표가 3자회동에 대해 친박 비박 일각에서 '월권' '구시대 정치'라는 비판이 터져나오자 내주초 의총을 열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상시 청문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두 야당이 공세를 계속하면서도 여권의 정쟁 유발 의도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이와관련해 우상호 원내대표가 "정의화법에 목숨 걸 이유 없다"면서 "거부권 행사해도 재발의할 생각 없다"고 했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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