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盧 전 대통령 7주기…정치권 일제히 봉하마을로
<출연 :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오늘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5·18에 이어 야권의 큰 행사인데요. 야권이 경쟁적으로 총집결하기로 했네요?
<질문 2> '친노패권'을 비판해 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참석합니다. 작년에는 친노진영으로부터 야유를 듣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대접을 받을까 싶어요?
<질문 3>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작년에는 김무성 대표를 면전에서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정치적 발언을 내놓을까 주목되는데요?
<질문 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도 애매하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해찬 의원을 공천 배제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만날 텐데요.
<질문 5> 내년 대선 앞두고 야권 지지층을 향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최근 대권 도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조우도 관심인데요.
<질문 6>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를 대체할 것이냐 아니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냐에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정계복귀를 강하게 시사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불참하겠다고 하네요? "거기에 갈 형편은 아니야"라고 했는데요. 무슨 형편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8>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PK에서 8석이나 차지했습니다. 일부에서는 YS의 3당 합당으로 과거 전통적 약세지역인 PK가 TK와 결합해 여권진영으로 넘어간 이후 거의 처음으로 야당 지지세가 확장된 것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런 변화가 지속될까요. 차제에 정계개편 과정에서 PK의 기류가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9> 새누리당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총선 이후 지도부 공백상태가 40일째. 해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진 연석회의에서도 '혁신형 비대위를 만들자'는 뜻에만 공감하고 뚜렷한 답을 못 찾았는데요. 정진석 원내대표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고요?
<질문 10> 지도부 공백상태가 길어지면서 정진석 원내대표 리더십에도 큰 상처가 나고 있는데요. '낀박' 신세라는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질문 11> 어수선한 당내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 일이었죠. 국회법과 관련해서 이번에는 '거부권'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어찌 보면 청와대가 하고 싶은 말을 앞장서서 하고 있네요?
<질문 12>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가 관심인데요. 해외순방 일정도 있거든요? 어떻게 결정할까요? 대통령이 해외체류시 그러니까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도 처리는 가능하다는데 정부쪽 인사들의 설명인데요.
<질문 13> 만약 청와대에서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하면 야당과의 정면충돌 각오해야 할 텐데요.
<질문 14> 20대 국회가 여소야대라는 점에서 20대 국회에서 재의결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정치적 부담이 더 클 텐데요.
<질문 15> 법적 해석이 남아 있어서요. 그냥 놔두면 자동폐기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16> 일부에서는 이번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먹튀법'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19대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은 국회 선진화법도 18대 국회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결정됐는데요.
<질문 17> 국민의당 소식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돈은 많은데 자기 돈 안쓴다"는 지적받아 온 안철수 대표가 정대철, 권노갑 고문에게 월 100만 원짜리 법인카드를 제공했더라고요?
<질문 18> 국회 원 구성 협상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신경전은 만만치 않은데요. 3당 수석 부대표가 카톡방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돌들모임'이라고 하는데요. 소통하는 수단으로 휴대전화 메신저가 긍정적인 평가죠?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쓰는 '바이버'를 다 쓰고 있다더라고요?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오늘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5·18에 이어 야권의 큰 행사인데요. 야권이 경쟁적으로 총집결하기로 했네요?
<질문 2> '친노패권'을 비판해 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참석합니다. 작년에는 친노진영으로부터 야유를 듣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대접을 받을까 싶어요?
<질문 3>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작년에는 김무성 대표를 면전에서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정치적 발언을 내놓을까 주목되는데요?
<질문 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도 애매하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해찬 의원을 공천 배제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만날 텐데요.
<질문 5> 내년 대선 앞두고 야권 지지층을 향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최근 대권 도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조우도 관심인데요.
<질문 6>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를 대체할 것이냐 아니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냐에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정계복귀를 강하게 시사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불참하겠다고 하네요? "거기에 갈 형편은 아니야"라고 했는데요. 무슨 형편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8>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PK에서 8석이나 차지했습니다. 일부에서는 YS의 3당 합당으로 과거 전통적 약세지역인 PK가 TK와 결합해 여권진영으로 넘어간 이후 거의 처음으로 야당 지지세가 확장된 것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런 변화가 지속될까요. 차제에 정계개편 과정에서 PK의 기류가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9> 새누리당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총선 이후 지도부 공백상태가 40일째. 해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진 연석회의에서도 '혁신형 비대위를 만들자'는 뜻에만 공감하고 뚜렷한 답을 못 찾았는데요. 정진석 원내대표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고요?
<질문 10> 지도부 공백상태가 길어지면서 정진석 원내대표 리더십에도 큰 상처가 나고 있는데요. '낀박' 신세라는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질문 11> 어수선한 당내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 일이었죠. 국회법과 관련해서 이번에는 '거부권'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어찌 보면 청와대가 하고 싶은 말을 앞장서서 하고 있네요?
<질문 12>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가 관심인데요. 해외순방 일정도 있거든요? 어떻게 결정할까요? 대통령이 해외체류시 그러니까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도 처리는 가능하다는데 정부쪽 인사들의 설명인데요.
<질문 13> 만약 청와대에서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하면 야당과의 정면충돌 각오해야 할 텐데요.
<질문 14> 20대 국회가 여소야대라는 점에서 20대 국회에서 재의결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정치적 부담이 더 클 텐데요.
<질문 15> 법적 해석이 남아 있어서요. 그냥 놔두면 자동폐기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16> 일부에서는 이번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먹튀법'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19대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은 국회 선진화법도 18대 국회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결정됐는데요.
<질문 17> 국민의당 소식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돈은 많은데 자기 돈 안쓴다"는 지적받아 온 안철수 대표가 정대철, 권노갑 고문에게 월 100만 원짜리 법인카드를 제공했더라고요?
<질문 18> 국회 원 구성 협상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신경전은 만만치 않은데요. 3당 수석 부대표가 카톡방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돌들모임'이라고 하는데요. 소통하는 수단으로 휴대전화 메신저가 긍정적인 평가죠?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쓰는 '바이버'를 다 쓰고 있다더라고요?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