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특권'부터 가르친 초선의원 교육연찬회
<출연 :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ㆍ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오늘은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ㆍ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질문 1> 요즘 초선의원들 20대 국회 시작도 하기 전에 연찬회 참석으로 엄청 바쁜것 같습니다. 어제는 국회 사무처가 주관한 연찬회가 있었는데요. 얼마나 바쁜지 300m 거리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문 2> 의원회관 엘리베이터도 잡아 놓고 의원들만 쓸 수 있게해 벌써부터 '특권'만 가르치냐는 비판도 있지 않습니까?
<질문 3> 얼마 전에도 의원 1명당 세비가 1억원 4천만원을 받아간다는 얘기 나눴는데요. 세비 말고도 추가로 지원되는 특권이 엄청나지 않겠습니까?
<질문 4> 초선의원들 불러다 놓고 이것저것 하지말라는 것이 많았고 당부도 많았는데요. 결국 이러면서 하나씩 익숙해져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5> 어제 오후 3당 원내지도부가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분위기 좋게 시작했는데요. 3당인 국민의당 박지원 원대대표가 가장 상석에 앉았네요?
<질문 6> '타협의 정치'를 하겠다고 일단 한목소리를 냈는데요. 은근한 신경전도 있었습니다. 두 야당은 19대 국회 마무리 전에 5·18 기념곡 지정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요구했는데요. 새누리당은 조금 부담스러워 하고 있잖아요?
<질문 7> 첫 만남이라 큰 이견은 없었지만, 앞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이달 말까지 원 구성이 이뤄질지 부정적 관측이 많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더민주가 국회의장, 새누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국회의장 경쟁도 관심인데요. 벌써부터 움직임이 바쁘죠?
<질문 9> 각 당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차기 전당대회까지 정진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혁신위를 별도로 설치해 쇄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만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질문 10> 원내지도부 구성을 두고도 '도로 친박당' 이라는 비판이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까? 이러다보니 "청와대 의중이 정 원내대표 통해 관철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잖아요?
<질문 11> 당초 계획보다 전당대회 시기도 늦춰진 것이 친박계의 노림수 아니냐는 지적까지 있습니다. 계속 한쪽으로 치우치는 듯한 느낌이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네요.
<질문 12> 김무성 전 대표 소식 오랜만에 전해졌는데요. 남경필 경기지사와 단 둘이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관심인데요?
<질문 13> 야당 얘기 나눠보기 전에 인물난을 겪는 새누리당이 관심을 보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소식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반 총장이 이달 말 방한하는데요. 국내 정치 상황과 맞물려 미묘한 시기라는 평가인데요?
<질문 14> 얼마 전에 충주 시민들이 자비를 들여 반기문 엽서도 만들었다던데요. 방한기간 고향인 충북을 방문할지에도 관심이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요?
<질문 15> 더불어민주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종인 대표가 어제 비대위 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정부 경제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역시 "문제는 경제야" 강조했네요?
<질문 16> 그래서 그런지 정책라인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4선의 차관출신의 변재일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고, 부의장단도 전문가들을 대거 배치 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17> 그래봐야 "9월까지 한시 체제", "새 당대표 따라 바뀔 것"이란 전망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 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ㆍ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오늘은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ㆍ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질문 1> 요즘 초선의원들 20대 국회 시작도 하기 전에 연찬회 참석으로 엄청 바쁜것 같습니다. 어제는 국회 사무처가 주관한 연찬회가 있었는데요. 얼마나 바쁜지 300m 거리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문 2> 의원회관 엘리베이터도 잡아 놓고 의원들만 쓸 수 있게해 벌써부터 '특권'만 가르치냐는 비판도 있지 않습니까?
<질문 3> 얼마 전에도 의원 1명당 세비가 1억원 4천만원을 받아간다는 얘기 나눴는데요. 세비 말고도 추가로 지원되는 특권이 엄청나지 않겠습니까?
<질문 4> 초선의원들 불러다 놓고 이것저것 하지말라는 것이 많았고 당부도 많았는데요. 결국 이러면서 하나씩 익숙해져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5> 어제 오후 3당 원내지도부가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분위기 좋게 시작했는데요. 3당인 국민의당 박지원 원대대표가 가장 상석에 앉았네요?
<질문 6> '타협의 정치'를 하겠다고 일단 한목소리를 냈는데요. 은근한 신경전도 있었습니다. 두 야당은 19대 국회 마무리 전에 5·18 기념곡 지정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요구했는데요. 새누리당은 조금 부담스러워 하고 있잖아요?
<질문 7> 첫 만남이라 큰 이견은 없었지만, 앞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이달 말까지 원 구성이 이뤄질지 부정적 관측이 많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더민주가 국회의장, 새누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국회의장 경쟁도 관심인데요. 벌써부터 움직임이 바쁘죠?
<질문 9> 각 당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차기 전당대회까지 정진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혁신위를 별도로 설치해 쇄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만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질문 10> 원내지도부 구성을 두고도 '도로 친박당' 이라는 비판이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까? 이러다보니 "청와대 의중이 정 원내대표 통해 관철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잖아요?
<질문 11> 당초 계획보다 전당대회 시기도 늦춰진 것이 친박계의 노림수 아니냐는 지적까지 있습니다. 계속 한쪽으로 치우치는 듯한 느낌이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네요.
<질문 12> 김무성 전 대표 소식 오랜만에 전해졌는데요. 남경필 경기지사와 단 둘이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관심인데요?
<질문 13> 야당 얘기 나눠보기 전에 인물난을 겪는 새누리당이 관심을 보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소식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반 총장이 이달 말 방한하는데요. 국내 정치 상황과 맞물려 미묘한 시기라는 평가인데요?
<질문 14> 얼마 전에 충주 시민들이 자비를 들여 반기문 엽서도 만들었다던데요. 방한기간 고향인 충북을 방문할지에도 관심이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요?
<질문 15> 더불어민주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종인 대표가 어제 비대위 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정부 경제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역시 "문제는 경제야" 강조했네요?
<질문 16> 그래서 그런지 정책라인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4선의 차관출신의 변재일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고, 부의장단도 전문가들을 대거 배치 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17> 그래봐야 "9월까지 한시 체제", "새 당대표 따라 바뀔 것"이란 전망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정영호 STEP리더십연구소대표, 강석진 전서울신문편집국장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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