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더민주 국회의장ㆍ새누리 법사위원장 나눠맡나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전계완 시사평론가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오늘은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전계완 시사평론가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질문 1> 오늘 오후 여야 3당 원내지도부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어디서 가져가느냐가 관심이었는데요.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질문 2> 그동안 거대 양당에서 나눠가졌던 상임위원장 자리를 나눠가져야 하기 때문에 신경전도 만만치 않은데요. 상임위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도 쟁점 아니겠습니까?

<질문 3>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모레 금요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하기로 한 만큼 전초전 성격도 있을텐데요.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겠죠?

<질문 4>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 당마다 초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다양한 당부의 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질문 5> 새누리당 원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초선 의원의 금기사항으로 튀는행동이나 지역구 활동에만 몰두하는 것을 꼽았네요?

<질문 6> 더불어민주당은 고질적인 계파청산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김종인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모두 같은 목소리를 냈군요?

<질문 7> 김형오 의장은 이번 총선을 "역대 보수 정당의 최악의 참패"라면서 쓴소리를 했는데요. 공천파동 일으킨 지도부와 청와대에 직격탄을 날렸네요?

<질문 8> 그런데, 초선 의원들이 대거 지각을 하거나 불참해서 쓴소리가 나왔던데요. 우 원내대표도 그렇지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이름 적어 뒀다가 불이익 줘야겠다"라고 했거든요?

<질문 9> 의정활동을 처음 하는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바람직한 방향을 짚어준다는 점에서는 공감하지만, 굳이 저런 얘기까지 해야 하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재선, 3선 의원들은 뭐 안그러냐"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10> 각 당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전당대회 앞두고 비대위 구성을 성격을 놓고 설문조사까지 했다는데요. 아무래도 쉽게 의견이 안 모아지나보네요?

<질문 11> 비대위원장을 누구에게 맞길까도 물었던데요. 지금 2달도 채 안되는 상황인데 당내외 거론되는 인사들이 과연 맡을까요?

<질문 12> 정진석 원내대표가 어제 김종필 전 총리를 방문했는데요. 원내대표 경쟁 상대였던 나경원 의원도 화제가 됐네요?

<질문 13> 당초 오늘 휴가 복귀였는데요. 어제 초선의원 워크숍에 미리 나온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휴가기간 후두염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휴가기간 어떤 정국구상을 했을지도 관심사 아니었습니까?

<질문 14> 일단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종인 대표에 협조하는 것이 집권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김 대표와 우 원내대표의 관계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5> 더민주 정책위의장에 4선의 변재일 의원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선수 등을 고려했을 때 조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네요?

<질문 16> 문재인 전 대표가 총선 끝나고 두 번째 호남방문을 했습니다. 어떤 행보로 해석하세요?

<질문 17> 지금 상황에서는 손학규 상임고문처럼 칩거를 하거나 대선전이 본격화 하기 전까지 해외에 머무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조언도 있었는데요. 아마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까요? 해외에 나갈 예정이라고요?

<질문 18> 국민의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김영환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인선을 마쳤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당내 '호남 사무총장론' 불구하고 낙선인사 중용 방침을 관철했네요?

<질문 19> 끝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규환 당선인이 이색적인 보좌관 면접을 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국가를 불러봐라 태극기를 그려보라 주문했다는데요.

장성호 건국대 교수, 전계완 시사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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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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