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박 대통령-3당 원내대표…무슨 얘기할까?
<출연 :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ㆍ김광삼 변호사 >
오늘은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ㆍ김광삼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먼저, 오늘 아침 전해진 소식부터 살펴보죠.
<질문 1> 박 대통령이 이번 주 금요일 청와대에서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와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얘기 나눌까요?
<질문 2> 김연란법 관련 문제도 다룬다고 하던데, 민생관련은 물론 국정협력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겠죠?
<질문 3>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014년 7월 이후 거의 2년 만인데요. 정말 오랜만이군요?
<질문 4> 7월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비대위 체제로 운영이 될텐데요. 2달 짜리 비대위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질문 5> 최고위원들로 구성된 집단지도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요?
<질문 6> 원구성협상을 앞두고 제1당 자리를 찾기 위해 탈당 무소속 당선인들을 복당시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진석 원내대표가 일단 "협상전 복당은 없다"고 확인했네요?
<질문 7> 원내지도부도 정리가 됐는데요. 친박쪽으로 기울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네요?
<질문 8> 총선 참패 이후 쇄신을 다짐했는데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은듯 하군요. 또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 친박계가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 거겠죠?
<질문 9> 그동안 의석배치 관행으로는 지도부등 다선의원이 뒷자리에 앉고 앞줄에 초선의원이 앉았는데요.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었잖아요? 이런 관행은 언제부터 굳어진 건가요?
<질문 10>외국은 어떻게 앉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11> 어제 이시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상견례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역시나 신경전이 팽팽했는데요. 비공개 간담회도 없이 10여분만에 끝 났다면서요? 생각보다 짧았네요?
<질문 12> 박지원 원내대표의 한마디 한마디에도 뼈가 있었는데요. 회담 직전에 무슨말 할 것이냐는 질문에 "'시키는대로 잘하겠습니다' 하면 되는거 아니겠냐?" 이렇게 말했다는데요?
<질문 13> 우상호 원내대표는 딴에 광주유니버시아드 때 같이 맸던 넥타이까지 메고 갔는데, 이걸 두고도 박지원 원내대표는 시큰둥 했다면서요?
<질문 14> 우 원내대표는 "둘다 DJ문하생"이라면서 계속해서 박 원내대표와 인연을 강조했는데요. 대꾸를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15> 이런 신경전이 어째든 원구성 문제 협상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거잖아요. 이미 교문위, 환노위를 분할하자던지 상임위 구조조정 논의가 뜨거운데요?
<질문 16> 다른 얘기도 나눠보죠. 우상호 원내대표가 어제 첫 원내공식회의에서 북한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면서 "북한에 대해 할말은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우 원내대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질문 17> 방향전환이라면 방향전환인데요. 국민의당도 총선기간에 5공식 발상이라며 비판했던 '삼성차 광주 유치'와 관련해 돕겠다는 입장이 나왔더라고요?
<질문 18> 국민의당 속 사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선숙 사무총장을 대신해 후임에 김영환 의원을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이를 두고 기싸움이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질문 19> 국민의당 원내지도부 인선 결과를 보면 초선에 비례당선자가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을 두고 안철수 대표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ㆍ김광삼 변호사 >
오늘은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ㆍ김광삼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먼저, 오늘 아침 전해진 소식부터 살펴보죠.
<질문 1> 박 대통령이 이번 주 금요일 청와대에서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와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얘기 나눌까요?
<질문 2> 김연란법 관련 문제도 다룬다고 하던데, 민생관련은 물론 국정협력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겠죠?
<질문 3>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014년 7월 이후 거의 2년 만인데요. 정말 오랜만이군요?
<질문 4> 7월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비대위 체제로 운영이 될텐데요. 2달 짜리 비대위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질문 5> 최고위원들로 구성된 집단지도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요?
<질문 6> 원구성협상을 앞두고 제1당 자리를 찾기 위해 탈당 무소속 당선인들을 복당시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진석 원내대표가 일단 "협상전 복당은 없다"고 확인했네요?
<질문 7> 원내지도부도 정리가 됐는데요. 친박쪽으로 기울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네요?
<질문 8> 총선 참패 이후 쇄신을 다짐했는데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은듯 하군요. 또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 친박계가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 거겠죠?
<질문 9> 그동안 의석배치 관행으로는 지도부등 다선의원이 뒷자리에 앉고 앞줄에 초선의원이 앉았는데요.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었잖아요? 이런 관행은 언제부터 굳어진 건가요?
<질문 10>외국은 어떻게 앉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11> 어제 이시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상견례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역시나 신경전이 팽팽했는데요. 비공개 간담회도 없이 10여분만에 끝 났다면서요? 생각보다 짧았네요?
<질문 12> 박지원 원내대표의 한마디 한마디에도 뼈가 있었는데요. 회담 직전에 무슨말 할 것이냐는 질문에 "'시키는대로 잘하겠습니다' 하면 되는거 아니겠냐?" 이렇게 말했다는데요?
<질문 13> 우상호 원내대표는 딴에 광주유니버시아드 때 같이 맸던 넥타이까지 메고 갔는데, 이걸 두고도 박지원 원내대표는 시큰둥 했다면서요?
<질문 14> 우 원내대표는 "둘다 DJ문하생"이라면서 계속해서 박 원내대표와 인연을 강조했는데요. 대꾸를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15> 이런 신경전이 어째든 원구성 문제 협상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거잖아요. 이미 교문위, 환노위를 분할하자던지 상임위 구조조정 논의가 뜨거운데요?
<질문 16> 다른 얘기도 나눠보죠. 우상호 원내대표가 어제 첫 원내공식회의에서 북한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면서 "북한에 대해 할말은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우 원내대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질문 17> 방향전환이라면 방향전환인데요. 국민의당도 총선기간에 5공식 발상이라며 비판했던 '삼성차 광주 유치'와 관련해 돕겠다는 입장이 나왔더라고요?
<질문 18> 국민의당 속 사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선숙 사무총장을 대신해 후임에 김영환 의원을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이를 두고 기싸움이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질문 19> 국민의당 원내지도부 인선 결과를 보면 초선에 비례당선자가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을 두고 안철수 대표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