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5월3일 원내대표 경선 실시…혁신 방안은?

<출연 :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4.13 총선이후 새로운 출로를 모색하고 있는 새누리당.

당 수습방향에 혁신의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이죠.

강원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5개 지역구를 거느리고 계신 황영철 의원 모셨습니다.

<질문 1> 지난번 당선자 모임이 당 수습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는데 결국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끝났습니다. 선거책임론 갈등, 어떻게든 극복하지 않으면 집권여당의 미래가 걱정될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2> 다음달 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당 수습의 첫 관문이 될 것 같은데 어떤 분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최경환 의원이 오늘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친박으로 분류된 인물은 경선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원내대표를 비박이 맡고 친박은 당권을 목표로 한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질문 5> 전당대회 연기 등 향후 당내일정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질문 6> 원내대표 다음에는 비대위원장이 관심의 초점인데 국회의장 했던 분들을 포함해 당 안팎의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관리형 비대위원장과 실세형 비대위원장, 어느쪽이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더민주 김종인 대표처럼 새누리당과 관계 없는 외부의 거물급을 영입하자는 주장도 있는데요?

<질문 8>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가 골치거리입니다. 솔로몬 해법 같은 묘수가 없을까요?

<질문 9> 원구성 전에 무소속 복당시켜 원내1당을 회복할 것인지, 원내 2당으로 20대국회를 출발할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질문 10>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어느당이 맡을지도 뜨거운 감자입니다. 현재로선 국민의당의 캐스팅보트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새혁모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일부에선 역대 국회때마다 쇄신파 모임이 결성됐지만 실제로 한 게 뭐있느냐, 분열을 조장하는 또다른 계파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12>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중 당·청간의 소통문제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 민본 21 모임도 그런 취지였던 것 같은데 바람직한 당·청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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