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친박계 균열 조짐…'친박ㆍ친이' 사라지나?

<출연 :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맡기로 합의함에 따라 야권의 입법부 수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향후 정국 운영 방향을 둘러싼 야권내의 논쟁도 본격화할 조짐을 보여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모셨습니다.

<질문 1> 야당이 국회의장을 맡을 경우 국회 모습이 종전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이 무소속 영입해 원내 1당이 돼도 야당이 국회의장직을 고수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국회 선진화법 개정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유승민 의원이 복당 신청했는데 결국은 복당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복당한다면 새누리당 상황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 복당에 대해 더민주 비대위원 다수가 찬성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김종인 대표, 어떤 입장 취할까요?

<질문 6> 이 의원, 복당하면 공천배제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복당할 경우 김종인 대표의 입지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비노와 친노 갈등 더 격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이 비대위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여당의 차기당권을 놓고 친박 비박 투톱이니, 외부인사 영입이니 이런 저런 얘기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당내 위기 상황을 맞아 최경환 의원을 비롯한 주류 친박세력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비상대책위장 후보로 김황식 전 총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 전 총리, 새누리당의 '즐겨찾기'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원유철 비대위장 퇴진운동을 벌인 이른바 '새혁모'의원들의 정풍운동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2> 공천 파동의 두 주역인 김무성 전 대표와 이한구 전 공천위원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공천위원장은 아직 공천에 잘못 없다는 입장인 듯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이런 가운데 김종필(JP) 전 총리가 충청출신 당선자 축하 모임에서 "이제 충청에서도 목소리를 낼 때"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4> 김종인 합의추대를 놓고 치열한 논란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당내 중론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5> 김종인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까지 당 이끌어달라"고 했다는데. 합의추대 불발시 김 대표의 당내 입지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16> 정청래 의원의 SNS 말폭탄 놓고 시끌 시끌합니다. 당내에서 너무 심하다는 비판론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7> 국민의당도 안철수 대표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냐, 조기에 당권-대권 분리를 하느냐를 놓고 안 대표측과 호남중진들간에 갈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8>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권한 만큼 책임도 무거워졌는데, 천정배 의원의 구정권 청문회 주장에 대해 박지원의원이 "우리가 무슨 완장 찬 혁명군이냐"며 민생문제 최우선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이 지향해야 할 노선과 정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9>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경쟁하듯 영호남을 오가며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0> 손학규 전 더민주 고문이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계복귀 예고하는 신호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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