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기회냐 위기냐…'3당 체제' 향후 정국은?
<출연 :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ㆍ사회통합전략연구원 민영삼 원장ㆍ최영일 시사평론가>
이번 총선 결과는 정치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제1당의 자리가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었고 20년 만에 양당구조를 깨고 3당 체제가 형성됐는데요.
각 당의 움직임을 세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새누리당은 총선 참패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읽히지만 당내 계파 간에 갈등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죠?
<질문 2>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요.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어떻게 비대위원장을 맡냐는 것입니다. 때문에 새 인물로 새로 꾸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3> 원유철 원내대표는 총선 패배 책임과 관련해 1차적으로는 지도부임이라는 말을 했어요. 친박계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질문 4>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조기전당대회가 불가피 하지 않겠냐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조기 전당당회에 힘이 실리게 된다면 당권을 쥐기 위한 계파 간 갈등이 심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 경우는 이번 총선에서 상처받은 인사들이 꽤 있기 때문에 조기 전당대회를 연다고 해도 크게 눈에 띄는 당 대표 후보가 없다는 시각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5-1> 차기 당 대표로 거론된 인사로는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 의원이 있었죠. 하지만 총선 패배에 친박계 책임론도 이야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최 의원이 당 대표를 맡게 되면 또 다른 역풍이 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이 제1당 자리를 내줬기 때문에 탈당파 당선 의원들의 복당도 시급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계파 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죠. 그 중심에는 유승민 의원이 있는데요. 왜 이런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6-1> 유승민 의원이 복당하면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때문에 친박계에 유 의원 복당을 경계하는 것 아닐까요?
<질문 7> 더민주는 이번 총선 결과로 제 1당이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참패로 앞으로 상황이 좀 복잡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당권을 둘러싸고 김종인 세력과 문재인 세력의 격돌이 불가피하다고 보인다는 시각도 있죠. 어떻습니까?
<질문 9> 문재인 전 대표의 거취도 관심입니다. 문 전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떤 점을 주목해 봐야 할까요?
<질문 10> 더민주는 6월 쯤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관심이 크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1> 일단 김종인 대표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추대론에 힘이 싣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기도 하죠.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질문 11-1> 더민주 당대표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김종인 대표의 대항마로 종로에서 6선을 성공한 정세균 의원과 대구에 더민주 깃발을 꽂은 김부겸 당선인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으로 7선 등극에 성공한 이해찬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김종인 대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의원의 복당 문제가 당내 갈등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13> 더민주는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과의 관계 설정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은 곧 쪼개질 것이다…이렇게 깎아내리고 있어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14> 더민주 중도파로 분류되는 '통합행동' 멤버들이 20대 국회에 대거 입성하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5>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향후 당권 관련해 벌써부터 작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의원이 전면에 나서지 않겠냐는 관측입니다. 때문에 시끄러워질 수도 있다는 시각이죠. 어떻습니까?
<질문 16> 국민의당에서는 누구보다 안철수 대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안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지금까지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ㆍ민영삼 사회통합전력연구원장ㆍ최영일 시사평론가, 세 분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ㆍ사회통합전략연구원 민영삼 원장ㆍ최영일 시사평론가>
이번 총선 결과는 정치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제1당의 자리가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었고 20년 만에 양당구조를 깨고 3당 체제가 형성됐는데요.
각 당의 움직임을 세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새누리당은 총선 참패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읽히지만 당내 계파 간에 갈등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죠?
<질문 2>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요.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어떻게 비대위원장을 맡냐는 것입니다. 때문에 새 인물로 새로 꾸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3> 원유철 원내대표는 총선 패배 책임과 관련해 1차적으로는 지도부임이라는 말을 했어요. 친박계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질문 4>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조기전당대회가 불가피 하지 않겠냐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조기 전당당회에 힘이 실리게 된다면 당권을 쥐기 위한 계파 간 갈등이 심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 경우는 이번 총선에서 상처받은 인사들이 꽤 있기 때문에 조기 전당대회를 연다고 해도 크게 눈에 띄는 당 대표 후보가 없다는 시각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5-1> 차기 당 대표로 거론된 인사로는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 의원이 있었죠. 하지만 총선 패배에 친박계 책임론도 이야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최 의원이 당 대표를 맡게 되면 또 다른 역풍이 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이 제1당 자리를 내줬기 때문에 탈당파 당선 의원들의 복당도 시급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계파 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죠. 그 중심에는 유승민 의원이 있는데요. 왜 이런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6-1> 유승민 의원이 복당하면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때문에 친박계에 유 의원 복당을 경계하는 것 아닐까요?
<질문 7> 더민주는 이번 총선 결과로 제 1당이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참패로 앞으로 상황이 좀 복잡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당권을 둘러싸고 김종인 세력과 문재인 세력의 격돌이 불가피하다고 보인다는 시각도 있죠. 어떻습니까?
<질문 9> 문재인 전 대표의 거취도 관심입니다. 문 전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떤 점을 주목해 봐야 할까요?
<질문 10> 더민주는 6월 쯤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관심이 크죠.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1> 일단 김종인 대표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추대론에 힘이 싣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기도 하죠.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질문 11-1> 더민주 당대표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김종인 대표의 대항마로 종로에서 6선을 성공한 정세균 의원과 대구에 더민주 깃발을 꽂은 김부겸 당선인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으로 7선 등극에 성공한 이해찬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김종인 대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의원의 복당 문제가 당내 갈등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13> 더민주는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과의 관계 설정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은 곧 쪼개질 것이다…이렇게 깎아내리고 있어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14> 더민주 중도파로 분류되는 '통합행동' 멤버들이 20대 국회에 대거 입성하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5>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향후 당권 관련해 벌써부터 작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의원이 전면에 나서지 않겠냐는 관측입니다. 때문에 시끄러워질 수도 있다는 시각이죠. 어떻습니까?
<질문 16> 국민의당에서는 누구보다 안철수 대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안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지금까지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ㆍ민영삼 사회통합전력연구원장ㆍ최영일 시사평론가, 세 분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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