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소야대ㆍ3당체제'…정국 전망은?

<출연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장안대 박창환 교수·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앵커]

한 주간의 정치 이슈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세 분의 전문가 모셨습니다.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장안대 박창환 교수·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총선 패배로 지도부가 와해된 새누리당은 내주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당 쇄신에 나설 계획인데요. 하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죠. 당 쇄신, 잘 이뤄질까요?

<질문 2>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분위깁니다. 벌써부터 당권을 놓고 계파 간 갈등 조짐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당권보다 먼저 시작되는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쟁도 계파 간 경쟁이 불가피해 보이죠. 어떤 점을 주목해 봐야 할까요?

<질문 4> 당권과 원내사령탑, 어느 계파가 잡느냐에 따라 내년에 있을 대선을 향한 움직임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친박과 비박 중 어느 계파에 힘이 실릴까요? 변수라 하면 무엇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5>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은 유승민 의원이죠. 일각에서는 유 의원이 복당을 하면 당에 들어와 당 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 내에서는 재건하기 위한 구심점이 없다,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김무성 대표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데다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이 모두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겠죠. 어디서 돌파구를 찾을까요?

<질문 7> 새누리당 내에서는 당청관계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독자 생존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죠.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요?

<질문 8> 3당 체제 국축으로 국회 선진화법 개정 여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일단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의회 지형 변화로 전략 수정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접근해 갈까요?

<질문 9> 더민주당은 김종인 대표를 중심으로 2기 비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친노, 운동권 등 당 주류는 배제하고 대부분 중도 성향 비주류 인사들로 구성했는데요.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친정 체제 구축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질문 10> 김종인 대표를 차기 당 대표로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도 고개를 들고 있는 분위깁니다. 최근 당 대표에 나갈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추대를 바라는 마음이 큰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문재인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큽니다. 당 안팎에서는 당장 호남 완패에 대한 책임론도 있지만, 수도권 압승에 문 전 대표가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반박으로 두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12> 일각에서는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간의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따라 당내 분위기도 많이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친노, 친문 인사들이 꽤 입성했죠. 전현직 대표 간 경쟁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13> 더민주도 탈당 의원들의 복당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죠. 무소속으로 7선 에 성공한 이해찬 의원의 복당을 놓고 당 내부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던데요. 김종인 대표는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14> 이번 총선에서 38석을 얻은 국민의당은 캐스팅 보트의 역할을 넘어서 국회 운영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국민의당 역할에 대해서는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4-1> 벌써부터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국민의당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어느 당과 조금 더 가깝게 지내게 될까요?

<질문 15> 이번 최대 수혜자는 안철수 대표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안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안 대표가 제일 크게 얻은 것은 최대 계파를 형성했다는 평간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16> 국민의당도 지도부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때문에 향후 당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국민의당 당권 경쟁에 있어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지금까지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과 장안대 박창환 교수, 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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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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