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3당 수도권 총력전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여상원 변호사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치열했던 20대 총선 레이스가 오늘 밤 12시 막을 내립니다.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인데요.

이번 총선에선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갈리는 선거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할 듯 싶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여상원 변호사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19대 국회에서 불발된 법안들을 다시 열거하며 국회를 비판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변화된 20대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떤 메시지로 읽히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발언이 친여 보수층 결집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번 선거의 승패는 역시 수도권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대표들도 공식선거 마지막날인 오늘 수도권에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수도권 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수도권의 경우 예측불허의 혼전 지역이 50여곳이라고 합니다.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갈릴 선거구들이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들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과거에 3표차로 당락이 갈린 곳이 있죠?

<질문 5> 선거전을 결산하면 정책·이슈가 부각 안된 상태에서 결국 '심판론' 프레임으로 귀결된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여야 3당 대표, 건강이 우려될 만큼 종횡무진으로 강행군을 펼치며 3색의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여야의 선심 공약 남발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김종인 대표의 광주 삼성차 유치 공약을 비판한 새누리당, 어제 김무성 대표는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서 노동개혁 취지에 반하는 발언을 하고 서청원 최고는 대구에 10대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주목할 관전 포인트가 많습니다. 우선 여당 의석수부터 보면 과반 실패, 신승, 낙승, 압승의 4가지 경우를 상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에 베팅 하시겠습니까?

<질문 9> 호남의 대표 정당을 가리는 문제는 야권의 재편 및 대권구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문재인의 승부수, 더민주의 열세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총선 성적표가 대권 잠룡들의 운명을 가를 것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기존의 대권주자외에 김부겸 유승민 등이 새로운 대권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와 관련해 서울 종로는 차기 대선경쟁구도와 직결되는 선거구입니다. 여야 어느쪽이든 승자가 대권 도전의 날개를 달 것으로 볼 수 있나요?

<질문 12> 여야 상대 텃밭에 깃발 꽂으면 의석 2석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전주와 대구, 낙동강벨트 외에 여권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강남벨트도 이상기류가 감지된다고 하는데 승패를 떠나 이런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여당 탈당 무소속들의 '백색 바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입당할 수 있을까요? 친박은 불허하겠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14> 옛 통진당 출신 66명이 출마했습니다. 이들이 정당투표에서 3% 이상을 득표하면 비례대표 1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당선 가능성이 있는 통진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은 민중연합당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마지막으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위해 이번 총선의 의미를 설명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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