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총선 나흘 앞으로…관전 포인트는?

<출연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ㆍ장안대 박창환 교수ㆍ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나흘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 변수와 관전 포인트를 세 분의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과 장안대 박창환 교수, 그리고 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더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야권의 심장 광주를 찾아 던진 정치적 승부수가 총선 막바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문재인 대표는 왜 작년부터 거론됐던 호남방문, 호남사과 등의 문제를 총선 5일 전에서야 결심한 것일까요? 그만큼 절박했다…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인지요?

<질문 3>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 민심을 공략해 정계은퇴와 대선 불출마 등으로 배수진을 치기도 했는데요. 이 발언들이 정치행보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3-1> 관건은 유권자들이 문재인 전 대표의 진정성을 어떻게 받아 들였냐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가 대신 말해줄 텐데요. 결과에 따른 문 전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4> 호남방문 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수차례 표명했던 김종인 대표,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뀐 입장 변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국민의당은 혹시나 불어 닥칠 수 있는 '문재인 동정론'을 경계하면서 당 차원의 공격을 자제했는데요. 문 전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태도로 봐야겠죠?

<질문 5-1> 오히려 '반문정서'를 더욱 자극해 국민의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이번 주가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 됐는데요. 여야는 모두 수도권으로 집결해 표심 다지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죠. 수도권 민심이 이번 총선에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122석이 걸린 최대 표밭 수도권,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는 상당수 지역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인데요. 안갯속 판세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왜 이런 것일까요?

<질문 8>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여야 모두는 읍소전략을 강구하고 있죠. 어떻게 보십니까? 진심인지 의문스럽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도 싶어요.

<질문 9> 각 당 대표들의 실언도 논란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전라북도에서 여러분은 배알도 없습니까, 정신 차리십시오" 이런 발언을 했죠. 파장이 큽니다. 새누리 전북선대위 공식 사과를 하는 등 논란이 됐죠?

<질문 9-1>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강봉균 위원장에 대해 "머리가 아주 몽롱해졌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선거 막바지라서 발언이 상당히 세지고 있는 분위기죠. 실언에 대한 부작용도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할 텐데요?

<질문 10> 선거 때마다 부는 당마다 간판들의 바람이 있죠, 박풍, 문풍, 안풍 등이 있는데요. 선거 때 마케팅으로 사용되기도 하고요. 당 간판들의 마케팅 이번 총선에서는 좀 효과를 못 본 것 같아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1>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다시 '박근혜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 당에서는 대표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 최고지도자"라는 발언을 했죠.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12> 정당투표로 결정되는 비례대표 의석수가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기도 했죠. 어떤 점을 주목해봐야 할까요?

<질문 13>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20대 총선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은 최근 선거의 사전투표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총선의 변수로도 보고 있던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13-1>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선두 경쟁을 하는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왔다고 해요. 반면 새누리당 공천 파동이 일어난 TK지역은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죠. 어떻게 풀이해 봐야 할까요?

<질문 14> 공천 과정부터 논란이 가득했던 이번 총선이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3당 대표는 의석수에 대해 다 엄살을 피우고 있는 분위기죠. 각 당의 의석수에 대해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4-1>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와 변수, 무엇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까지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과 장안대 박창환 교수, 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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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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