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대혼전' 종로…오세훈 40%ㆍ정세균 40.4%
[앵커]
연합뉴스와 KBS가 공동으로 4·13 총선 관심지역을 선정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는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이며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 승부처 서울, 그중에서도 한복판 종로에서는 여야 거물 정치인의 맞대결이 벌어져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과한 이후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는 꾸준한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후보는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0.4%의 지지율을 기록해 40%를 기록한 오 후보에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오 후보가 여전히 정 후보에 10%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 정 후보는 30대~50대 유권자층에서 우세를 보였고 오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계속 앞서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36.6%, 더민주는 27.1%를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9.6%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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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합뉴스와 KBS가 공동으로 4·13 총선 관심지역을 선정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는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이며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 승부처 서울, 그중에서도 한복판 종로에서는 여야 거물 정치인의 맞대결이 벌어져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과한 이후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는 꾸준한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후보는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0.4%의 지지율을 기록해 40%를 기록한 오 후보에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오 후보가 여전히 정 후보에 10%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 정 후보는 30대~50대 유권자층에서 우세를 보였고 오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계속 앞서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36.6%, 더민주는 27.1%를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9.6%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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