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골든타임 넘긴 야권단일화, 막판 성사 가능성은?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앵커]
4·13총선이 8일 남았지만 사실상 투표는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선원들을 대상으로 선상(船上)투표가 실시되는 데 이어, 이번 주말 총선 사상 첫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총선의 '1차 승부처'라 할 수 있는 이번 투표.
각당과 후보들이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단일화의 골든타임이 지났습니다. 총선 구도가 이제 3당 또는 1여多야 구도로 선명해지면서 여야가 총선전략을 재점검하는 모습입니다.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지역에 따라선 막판 단일화 가능성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죠?
<질문 2> 더민주당이 단일화 논쟁 프레임에서 탈피해 여야 1대1 대결구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뜻대로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4> 새누리당이 어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안심번호를 활용한 여론조사 결과 과반의석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 이같은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특히 여당지지 성향이 강한 50~60대 연령층에서 투표 않겠다는 유권자들이 늘면서 상황이 심각하다고 분석했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은 '엄살' 이라는 야권 주장에 대해 안심번호 여론조사여서 훨씬 신빙성 있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수도권에서 뛰는 새누리당 후보들중에서 빨간색 대신 흰색 점퍼를 입는 후보들이 적잖은데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을 의식한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8> 여야 3당 대표, 입을 거칠지만 저마다 개성있는 스타일로 유권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문재인 전 대표, 호남 방문 의사를 비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 계획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가도 문제, 안가도 문제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는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 "진솔한 반성을 한다면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중에는 동명이인 후보들이 적지않아 일반 국민들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대구 무소속 권은희 후보는 광주의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의 '저격수 포스터' 때문에 난처한 모양입니다. 이밖에도 여야의 동명이인 후보는 최경환 김성태 김종훈 이상민 이우현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이름 문제가 득표에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대권주자 지지율 급상승한 새누리 오세훈 후보, 막상 자기 지역구에선 정세균에 맹추격을 당해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전국적 인지도와 지역구 지지율은 다른 차원인가요?
<질문 13> 야당으로 말을 갈아탄 진영 의원의 용산과 여당으로 갈아탄 조경태 의원의 사하을은 어떻게 돼가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14> 유권자의 세대별 투표성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최대 다수를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그레이 보터', 2030 세대 중심의 '앵그리 보터', 중간에 낀 40대 '스윙보터'가 주목받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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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앵커]
4·13총선이 8일 남았지만 사실상 투표는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선원들을 대상으로 선상(船上)투표가 실시되는 데 이어, 이번 주말 총선 사상 첫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총선의 '1차 승부처'라 할 수 있는 이번 투표.
각당과 후보들이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단일화의 골든타임이 지났습니다. 총선 구도가 이제 3당 또는 1여多야 구도로 선명해지면서 여야가 총선전략을 재점검하는 모습입니다.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지역에 따라선 막판 단일화 가능성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죠?
<질문 2> 더민주당이 단일화 논쟁 프레임에서 탈피해 여야 1대1 대결구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뜻대로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4> 새누리당이 어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안심번호를 활용한 여론조사 결과 과반의석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 이같은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특히 여당지지 성향이 강한 50~60대 연령층에서 투표 않겠다는 유권자들이 늘면서 상황이 심각하다고 분석했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새누리당은 '엄살' 이라는 야권 주장에 대해 안심번호 여론조사여서 훨씬 신빙성 있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수도권에서 뛰는 새누리당 후보들중에서 빨간색 대신 흰색 점퍼를 입는 후보들이 적잖은데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을 의식한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8> 여야 3당 대표, 입을 거칠지만 저마다 개성있는 스타일로 유권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문재인 전 대표, 호남 방문 의사를 비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 계획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가도 문제, 안가도 문제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는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 "진솔한 반성을 한다면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중에는 동명이인 후보들이 적지않아 일반 국민들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대구 무소속 권은희 후보는 광주의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의 '저격수 포스터' 때문에 난처한 모양입니다. 이밖에도 여야의 동명이인 후보는 최경환 김성태 김종훈 이상민 이우현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이름 문제가 득표에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대권주자 지지율 급상승한 새누리 오세훈 후보, 막상 자기 지역구에선 정세균에 맹추격을 당해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전국적 인지도와 지역구 지지율은 다른 차원인가요?
<질문 13> 야당으로 말을 갈아탄 진영 의원의 용산과 여당으로 갈아탄 조경태 의원의 사하을은 어떻게 돼가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14> 유권자의 세대별 투표성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최대 다수를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그레이 보터', 2030 세대 중심의 '앵그리 보터', 중간에 낀 40대 '스윙보터'가 주목받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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