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8ㆍ9일 사전투표…"표심 향배 판가름"
<출연: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어제 생산된 기사 중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후보들은 표밭으로, 유권자는 꽃밭으로…"
총선의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유권자들은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민의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관심을 갖고 제대로 뽑아야 유권자들의 생각과 뜻이 국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꽃보다 선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네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재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11.5%를 기록했는데, 최종 투표율(56.8%)의 5분의 1을 차지했는데요. 사실상 8일부터 총선이 본 궤도에 오른다고 볼 수 있겠군요?
<질문 2> 사전투표율 결과가 최종투표율과 91%. 거의 일치한다는 결과가 있던데요. 8일까지 남은 사흘 동안 선거운동이 더 치열해지겠는데요?
<질문 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공개 됐는데요. 연령대별 투표율까지 공개하면서 투표 독려를 해 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전체 투표율과 시군구별 투표율만 공개한다고 하네요? 변수가 되겠는데요?
<질문 4> 선거운동을 하면서 피켓을 목에 걸고 유세를 하는 후보자들이 많은데요. 피켓을 내려놓고 운동을 하면 불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알쏭달쏭한 선거법이 몇가지 있는데요. 이두아 변호사님.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질문 5>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 유행인데, 지지후보를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라면서요?
<질문 6> 선거가 임박해 오는데, 새누리당은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3주만에 7%p가 떨어졌다는 자료가 있는데요. 왜 이러는 걸까요? 공천파동 이후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어제 심야 긴급회의까지 열었는데, 권선동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수도권 122석 중 25석 정도만 안정권"이라면서 최악의 경우 전체 의석수가 135석까지 줄 수 있다는 전망도 하던데요?
<질문 8> 그래서 그런가요? 선거운동을 하는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 당 색깔인 빨간색 점퍼보다 흰색 점퍼를 입는 후보들이 있더라고요? 흰 점퍼는 탈당 무소속 후보들 상징색처럼 생각하는데요.
<질문 9> 탈당 무소속 바람 미풍으로 그치나?
<질문 10> 김무성 대표가 주말 부산 유세 현장에서 "큰 정치를 하겠다"면서 대권도전을 시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오세훈 후보가 1위로 올라서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질문 11> 국회의원 뽑는 총선이지만 사실상 여야 잠룡들은 '대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한데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차기 1위에도 오히려 '안희정 마케팅'을 하고 있던데요. 무슨 전략일까요?
<질문 12> 안철수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대권에만 관심있다는 말에 "대권병 걸렸으면 양보했겠냐"며 일단은 총선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질문 13> 더민주는 "지지율 바닥 찍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면서 110석 +α', '호남도 반반'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가능할까요?
<질문 14> 물 건너간 야권단일화 대신 새누리당과 1대1 대결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국민의당 바람에 더민주 전략이 막판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까요?
<질문 15> 더민주는 호남 지원유세를 문제로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안되겠다 싶었는지 중앙당에서 조율을 하기로 했더라고요? 문 전 대표가 호남 방문을 하게 될까요?
<질문 16>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최근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하고 있어요. 각종 여론조사에서도10~15%대 지지율로 회복했는데? 창당 초기 수준까지 오른 것 같아요? 어떤 효과일까요?
<질문 17> 호남발 '제3당 열풍'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질문 18> 안 대표가 어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 정말 '강철수'가 된 것 같다는 평가인데요. 그래서 인지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도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보다 10.3%포인트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질문 19> 그래도 국민의당은 수도권에서 안 대표 외에 선전하는 후보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호남지역 지도부급 인사들이 수도권 출장유세에 나서기로 했는데, 추가 당선자가 없으면 '호남 자민련'이 될 것이란 평가가 많죠?
<질문 20> 권은희 후보의 포스터를 두고 논란이 많았는데요. 안철수 대표가 곧바로 사과를 했더라고요?
<질문 21>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후보 단일화 중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춘천 1곳만 성사됐네요?
<질문 22> 서울 강서병 한정애-김성호 후보는 단일화 합의까지 했지만, 여론조사 방법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결렬되지 않았습니까? 뾰족한 해법이 없는데,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투표용지가 인쇄되면 단일화 효과는 반감되죠?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네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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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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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은 표밭으로, 유권자는 꽃밭으로…"
총선의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유권자들은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민의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관심을 갖고 제대로 뽑아야 유권자들의 생각과 뜻이 국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꽃보다 선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네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재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11.5%를 기록했는데, 최종 투표율(56.8%)의 5분의 1을 차지했는데요. 사실상 8일부터 총선이 본 궤도에 오른다고 볼 수 있겠군요?
<질문 2> 사전투표율 결과가 최종투표율과 91%. 거의 일치한다는 결과가 있던데요. 8일까지 남은 사흘 동안 선거운동이 더 치열해지겠는데요?
<질문 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공개 됐는데요. 연령대별 투표율까지 공개하면서 투표 독려를 해 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전체 투표율과 시군구별 투표율만 공개한다고 하네요? 변수가 되겠는데요?
<질문 4> 선거운동을 하면서 피켓을 목에 걸고 유세를 하는 후보자들이 많은데요. 피켓을 내려놓고 운동을 하면 불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알쏭달쏭한 선거법이 몇가지 있는데요. 이두아 변호사님.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질문 5>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 유행인데, 지지후보를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라면서요?
<질문 6> 선거가 임박해 오는데, 새누리당은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3주만에 7%p가 떨어졌다는 자료가 있는데요. 왜 이러는 걸까요? 공천파동 이후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어제 심야 긴급회의까지 열었는데, 권선동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수도권 122석 중 25석 정도만 안정권"이라면서 최악의 경우 전체 의석수가 135석까지 줄 수 있다는 전망도 하던데요?
<질문 8> 그래서 그런가요? 선거운동을 하는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 당 색깔인 빨간색 점퍼보다 흰색 점퍼를 입는 후보들이 있더라고요? 흰 점퍼는 탈당 무소속 후보들 상징색처럼 생각하는데요.
<질문 9> 탈당 무소속 바람 미풍으로 그치나?
<질문 10> 김무성 대표가 주말 부산 유세 현장에서 "큰 정치를 하겠다"면서 대권도전을 시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오세훈 후보가 1위로 올라서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질문 11> 국회의원 뽑는 총선이지만 사실상 여야 잠룡들은 '대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한데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차기 1위에도 오히려 '안희정 마케팅'을 하고 있던데요. 무슨 전략일까요?
<질문 12> 안철수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대권에만 관심있다는 말에 "대권병 걸렸으면 양보했겠냐"며 일단은 총선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질문 13> 더민주는 "지지율 바닥 찍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면서 110석 +α', '호남도 반반'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가능할까요?
<질문 14> 물 건너간 야권단일화 대신 새누리당과 1대1 대결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국민의당 바람에 더민주 전략이 막판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까요?
<질문 15> 더민주는 호남 지원유세를 문제로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안되겠다 싶었는지 중앙당에서 조율을 하기로 했더라고요? 문 전 대표가 호남 방문을 하게 될까요?
<질문 16>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최근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하고 있어요. 각종 여론조사에서도10~15%대 지지율로 회복했는데? 창당 초기 수준까지 오른 것 같아요? 어떤 효과일까요?
<질문 17> 호남발 '제3당 열풍'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질문 18> 안 대표가 어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 정말 '강철수'가 된 것 같다는 평가인데요. 그래서 인지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도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보다 10.3%포인트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질문 19> 그래도 국민의당은 수도권에서 안 대표 외에 선전하는 후보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호남지역 지도부급 인사들이 수도권 출장유세에 나서기로 했는데, 추가 당선자가 없으면 '호남 자민련'이 될 것이란 평가가 많죠?
<질문 20> 권은희 후보의 포스터를 두고 논란이 많았는데요. 안철수 대표가 곧바로 사과를 했더라고요?
<질문 21>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후보 단일화 중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춘천 1곳만 성사됐네요?
<질문 22> 서울 강서병 한정애-김성호 후보는 단일화 합의까지 했지만, 여론조사 방법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결렬되지 않았습니까? 뾰족한 해법이 없는데,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투표용지가 인쇄되면 단일화 효과는 반감되죠?
이두아 변호사,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네 분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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