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4ㆍ13 총선 열흘 앞으로…관전 포인트는?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앵커]

4.13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는 표심 공략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20대 총선은 특징이라면 예전과 달리 많은 지역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번 총선 판세 흐름과 특징을 짚어보겠습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초반 선거 전략은 야당심판론 대 정권심판론으로 귀결되는 형국인데요. 세부적으로 보면, 여야 모두 경제라는 키워드를 놓고 심판론을 서로에게 겨냥하는 모습니다.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2> 각 당 대표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유세 현장을 누비는 것도 관심인데요. 김무성 대표는 어부바, 김종인 대표는 세세한 숫자를 사용한 설명, 안철수 대표는 큰절로 요약됩니다. 3당 대표들의 유세 전략,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지원 유세에 대해 특징도 당마다 다릅니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지도부가 총동원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는 반면 더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1인 체제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여야는 이번 선거 판도에 가장 큰 변수인 야권연대를 둘러싸고도 격돌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공천파동보다는 야권의 분당으로 인한 일여다야 구도가 선거 판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인데요. 판세에 미치는 영향,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요?

<질문 5> 더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전제 조건을 각각 야권연대 대 연대 저지로 설정한 채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애가 타는 쪽은 더민주당 쪽인 것 같습니다. 여야 일대일 구도를 바라고 있지만, 국민의당에서는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죠?

<질문 6>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야권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서부권 지역을 찾습니다. 현재 서부권 지역의 경우, 야권 단일화 여부가 변수인 상황인데요. 문제는 성사여부죠. 어떤 결론을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내일부터 20대 총선 투표용지가 인쇄될 예정입니다. 결국 오늘이 야권 단일화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셈인데요.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8> 수도권에 집중하겠다던 김무성 대표가 오늘 부산을 방문합니다. 물론 김 대표의 지역구가 부산이라 부산 방문은 당연한데요. 하지만 부산에서 이상 기류를 보이고 있어 긴급 투입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부산 판세는 어떻습니까?

<질문 8-1> 김 대표의 부산 방문이 어떤 효과를 발휘할까요?

<질문 9> 안철수 대표,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호남에서 표심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여러 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죠. 어떤 흐름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10> 사실 호남은 더민주당의 텃밭이죠. 하지만 최근 나오는 조사를 봤을 때, 더민주당의 텃밭이 호남이 맞는가, 이런 생각이 들기기도 하는데요. 더민주당이 호남을 국민의당에 내줄 경우, 후폭풍이라면 어떤 점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11> 여기서 생각나는 분이 한 분 있죠. 문재인 전 대표인데요. 후보가 요청하면 호남 등 어디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언제라고 딱 못 박지는 않고 있죠. 일각에서는 문 전 대표가 호남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이후 상황이 녹록치 않을 거라는 관측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대구는 무소속과 야권 열풍이 거셉니다. 총 12석에서 반을 내 줄 수도 있다는 관측인데요. 대구 판세에 대해서는 어떤 분석이십니까?

<질문 13> 그간 친박계의 공세에도 직접 대응을 자제하던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기다렸다는 듯 작심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유 의원의 행보, 총선 이후 행보도 어느 정도 계산된 것일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14> 무엇보다 이제 이번 총선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서울지역 49곳 중 32곳이 접전 양상이라고 하는데요. 서울 중 어느 지역을 관심 있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5>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관전 포인트,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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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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