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총선 D-12…야권단일화 놓고 3당 난타전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이번 총선은 어느때보다 의미있게 지켜볼 대목들이 많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갈등의 여파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당선될지, 또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 그리고 대권 잠룡들의 총선 성적표가 어떻게 될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모시고 총선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공식 선거전 이틀째입니다. 여야 지도부의 공방도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 강봉균 선대위원장이 "경제민주화는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자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헌법도 모른다"고 맞받아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야 각당이 저마다 심판론을 제기하는 모양새입니다. 요컨대 새누리당은 "문제는 야당", 더민주는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은 "문제는 정치"라는 주장인데 설득력이 있습니까?

<질문 3> 동아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150석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110석 이상, 국민의당은 20석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는 공천 파동이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대선주자 지지도에 있어 반기문이 계속 1위로 나타났습니다. 김무성이 5위로 밀려나고 오세훈이 3위로 뛰어올랐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이번 총선 성적표에 따라 여야 잠룡들의 입지도 변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서울 강서병에서 첫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습니다. 수도권 단일화, 마감시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추가로 얼마나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7> 안철수 대표, 더민주 단일화 압박에 대해 "우리당에 양보하라"고 맞받아쳤는데 야권분열 책임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건가요?

<질문 8> 유승민의 TK 무소속 연대가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무소속 홍의락 후보, "더민주 복당 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후보의 주가 급상승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0> 여야 텃밭 변화 조짐이 TK PK외에 강원 제주에도 감지됩니다. 강원 2곳에서 무소속과 야당이 선전하고 있고, 제주에서는 여당이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질문 11> 20년 동안 무소속 당선자가 나오지 않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얼마나 무소속이 당선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주일만에 다시 호남을 찾는 등 텃밭 사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판세 변화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13> 더민주가 주진형 국민경제상황 부실장의 막말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제2의 김용민 파문을 비화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14> 선관위도 투표 참여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 삭제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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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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